2005년 농기계순회수리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연중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농가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수리는 3월 21일 선장면 신덕1리를 시작으로 총 100회에 걸쳐 순회수리를 실시하며 순회수리 차량과 농기계교관 및 수리기사 2명등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기계수리점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수리는 물론 고장원인과 수리요령등에 대한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기계 순회수리 차량에 350여종의 부품을 탑재, 농가 편의를 위해 1만원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온천천 준설 및 난간보수 공사 완료
온천천은 온양시가지의 중심(남북)을 흐르는 하천으로 상류지역은 복개되어 있으나 시민로 사거리 부분에서 곡교천 합류부까지는 개거 및 토사 구간으로 이루어져 여름철이면 퇴적토에 의한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로 인해 많은 생활 불편이 야기되던 곳이다. 시는 온천천에 대해 사업비 110백만원을 투입해서 고박사 칼국수∼대아아파트간 개거구간 L=423M에 대하여 약 60㎝의 부유물질을 준설하고 옹벽 구조물 기초 보강 및 유속에 의한 자정작용을 위하여 준설한 공간에 깬 잡석을 채워 2005년 2월중 모든 공사를 완료함으로 앞으로 친환경적인 하천관리 도모는 물론 주민생활불편 민원을 모두 해소했다. 또한 훼손 및 퇴색되어 도심미관을 저해하던 기존 난간에 대하여도 사업비 105백만원을 투입해서 안전하며 깔끔하고 깨끗한 디자인휀스로 난간을 전체 교체함으로서 스마트도시로의 이미지 향상 및 관광도시 이미지 쇄신에 노력하였다.“정재호” 음식업아산지부장 당선
“부족한 제가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우리단체에 봉사하신 선배님들의 업적에 조금이나마 실축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며, 저는 앞으로 미력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아산시지부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부로 발전될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정재호(51) 음식업아산지부장은 “단체발전에 앞장서고 항상 회원님의 입장에서 서서 더욱 가까이 머물고 회원의 업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며”또한 “여건이 주어진다면 자체수익사업을 추진해 지부재정자립도를 높혀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회원님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온천동 출신인 정재호지부장은 현재 충청투데이 부장등을 역임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동희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사진자료)시민보건대학 개강식 개최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갑희)는 18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수강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보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보건대학 개강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지도자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주1회 8주 과정으로 총10강으로 운영된다. 이번 진행순서는 강희복 아산시장 인사말씀과 정갑희 보건소장 보건사업안내에 이어 이주열 남서울대학교교수로부터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방법에 대한여 특강을 갖는다. 한편 시관계자는 “오늘부터 운영되는 시민보건대학은 8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질병 등 전문교수진으로 이루어진 강의로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보건지식 향상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애끊는 모정…… 상철이를 도와주세요
아산시 용화동에 거주하는 곽상철(남, 8세) 어린이가 백혈병이 재발하였으나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할 길이 없어 이웃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상철이는 지난 2001년 4월 발병, 2002년 12월 조혈모 세포이식을 받았으나 작년도 7월 다시 재발, 2차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중이나 현재의 생활 형편으로는 1억여원의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할 상황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또한 어머니 양재숙(여, 36세)씨는 그동안 3년간 상철이의 병간호 때문에 직업을 가질수도 없어 기초생활수급자로 매월 국가에서 지급하는 생계급여 62만원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친정어머니의 집에 의탁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1차수술시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소아암협회등에서 수술비의 일부를 지원받았으나, 2차수술시에는 보험적용이 안되어 백혈병어린이재단의 수술비용 500만원과 보험회사에서도 수술비 일부밖에 지원이 안되어 더욱더 어려운 상황이다. 담당 사회복지사 이영자씨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철이가 초등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어머니도 꿈을 버리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웃과 각 사회단체의 도움을 절실히 바란다”고 말했다.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분은 온양5동사무소(☎540-2616)로 연락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