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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 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 명 감소(2023년 214.2만 명 → 2033년 174.2만 명),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2023년 49.8% → 2033년 56.2%)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이에 아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드론담수, 무논, 건답)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보급해 오고 있다.아산시 직파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29ha에 이른다.시는 벼 직파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유형별(담수, 무논, 건답) 직파기술 개선과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약 10%인 845ha까지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최근 들어 유형별로 벼 직파 기술이 확산하고 있으나, 직파 관련 새로운 농기자재의 보급, 재배품종의 변화 등에 따른 생육 특성 및 경제성 분석자료 등이 미비한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직파유형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실증연구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5.30 목요일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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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토마토 뿔나방 긴급 대응 ‘트랩과 성페로몬’ 공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래 병해충인 토마토 뿔나방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27일부터 대대적으로 공급한다. 100여 개 국가에 분포하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의 발육태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이며, 암컷당 평균 260개를 산란한다. 발육 최적온도는 30℃로 1년에 8~12세대 발생하며, 1세대당 발육 기간은 27℃에서 24~38일 소요된다.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유충은 가지과 작물에 구멍을 뚫고 굴(갱도)을 만들어 잎·줄기·꽃에 피해를 주고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 수확량과 품질을 저하시킨다.토마토 뿔나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 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하며, 해충 발생 시에는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노지 재배 관리 방법은 온실 재배 방법과 동일하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토마토 뿔나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 및 재식 전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채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2024.05.28 화요일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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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도시농업 및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를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염치읍 백암리 501)에서 개최한다.‘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아산시 대표 도시농업 행사다. 1회 도시농업축제에서는 가족단위 유아원예교육, 가족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만족도 4.77/5점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쳤다. 시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를 위해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미래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텃밭디자인 및 텃밭동요 경진대회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에는 미래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유·소년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셔서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화요일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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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청년창업농 신규취농 멘토멘티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청년창업농 신규취농 멘토멘티 지원사업(이하 멘토멘티사업)’의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멘토멘티사업’은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도 농가와의 매칭을 지원해 실천적인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선도 농가 1명과 신규 청년농업인 1명으로 팀을 구성해 2개월간 총 2개 팀에게 각각 기술전수비와 교육훈련비를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한다.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도 농가가 직접 팀을 구성한 뒤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공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041-537-397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청년농업인이 선도 농가의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을 배워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성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7 화요일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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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고품질 마늘 생산, 씨마늘 소독이 필수

        적용약제 1시간 침지 후 파종, 종구 크기 5~7g 적당   아산시는 70.4ha의 면적에서 연간 723톤의 마늘이 생산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마늘 파종시기(10월 중순)가 다가옴에 따라 우량마늘의 생산을 위해 마늘 종구 소독 및 파종방법 등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은 씨마늘 소독을 통해 30% 이상의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마늘 소독 전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한 약물에 1시간정도 담근 후 건져서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파종해야한다. 또한 종구의 크기는 5~7g이 적당하며 종구가 10g 이상이 될 경우 벌마늘 발생이 많아 상품성이 저하된다. 특히 고품질마늘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씨마늘 소독이 중요하다고 보고 농가에 반드시 씨마늘 소독을 실시한 후 파종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12.10.10 수요일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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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12년산 공공비축용 벼 2,851톤 수매

       희망농가는 리・통 매입협의회에 물량 신청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금년도 공공비축용 벼 매입을 수확이 본격화되는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소재지 리․통 수매협의회에 수매 신청해 물량을 배정 받아야 수매에 응할 수 있다.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아산시의 수매물량은 2,851톤으로 전년도 배정량 3,643톤 대비 21.7%가 감소한 물량이다. 수매목표량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목표량 대비 실제 수매물량은 농가들의 출하기피로 1,274톤(35%) 수준에 머물러 금년에 792톤이 감소했으나 대신 농가의 건조·포장작업 등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산물벼는 지난해 보다 353톤이 늘어났다. 수매일정은 산물벼는 11월 9일까지 1,304톤을 매입하고 포대벼는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조벼 형태로 1,547톤을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사해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하되, 수매현장에서는 8월 쌀값(16만2060원/80㎏)의 90% 수준인 40㎏ 조곡 1포당 4만9000원(지난해 4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2000원 인상해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수매가격이 최종 결정되는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포대벼의 경우 수분함량을 13~15%이내로 건조한 벼만 출하하고, 매입대상 품종인 삼광, 황금누리로 예시된 2품종 외 다른 품종을 혼합해 출하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금년에도 톤백 매입을 실시하여 농민들의 노력 및 경비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10.08 월요일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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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12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 25일 지식농업관에서 시범사업 대표농가 및 가공용 쌀 재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 한해 시범사업 추진결과 분석과 가공용쌀 사업 평가와 확대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은 후 센터 내 벼 실증 시험포장에서 현장질의응답으로 진행,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면 시범 사업단지 현장을 찾아가 생육상황 등을 둘러보며, 재배특성 및 문제점 등에 대해 현장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공용쌀 계약재배(630ha), 친환경아산맑은쌀 생산단지운영(55ha), 아산맑은쌀 원료곡 생산단지 1,472ha를 조성해 쌀 산업 생산구조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사업비 181,500천원을 투입 키다리병 방제체계를 확립해 전년대비 80%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새로운 소득작목개발을 위한 지속적 전작물 시범사업을 전개해 가공용 감자계약배재와 잡곡재배기술 지원 등을 육성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반면, 기상변화에 따른 안정적 영농대책 사전지도가 미흡했고 생산비 절감기술 보급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할 수 있도록 2013년도 영농필수 실천사항을 숙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차원에서도 안정적 판로 개척과 농가경영비 절감 사업 등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09.27 목요일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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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신고배 수확기 전년보다 5~7일정도 빠름

     - 장기저장용 9월26~28일, 단기출하용 10월5일경-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올해 아산지역 신고배의 수확시기가 지난해 보다 5~7일정도 빠를 것으로 추정했다. 올 단기 출하용 수확적기는 내달 10월 5일경, 장기저장용은 9월26~28일경 수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신고 개화 만개기가 지난해보다 2일 정도 빠르고 만개기로부터 9월10일까지의 적산온도는 3,212.4℃로 지난해보다 120.3℃가 높았으며, 9월 이후 전년 평균기온을 적용할 경우 3,442℃에 도달할 일은 9월26에서 28일로 지난해 보다 5~7일정도 빠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의 일조시간은 821.4시간으로 지난해보다 230.2시간이 많았으며, 강우일수는 29일 적어 가뭄과 고온건조 했으나 8월28일 태풍으로 낙과, 낙엽, 가지의 피해를 크게 입어 수확량은 적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2012.09.25 화요일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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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축산농가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기술 해결~!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한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아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아산시 박승희 농가는 “최근 한우가격 급락에 따라 경영구조개선을 위해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권역별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공급과 수요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급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2.09.25 화요일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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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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