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프라를 확충하여 생활체육 부흥기가 도래하다
▲ 이순신 종합운동장 2008년 아산시의 빠른 성장과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체육 욕구를 충족할 문화체육 공간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이 건립되었다. 그해 제17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가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종합순위에서 당당히 아산시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풍기동 366-2번지 일원에 건립한 종합운동장은 부지면적 약 12만㎡ 체육과 문화공간의 다목적 복합기능 운동장으로 건립되었다. 주요시설로 주 경기장과 보조 경기장, 광장 등을 갖추어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데 손색이 없다. 또한 주경기장 내에는 회의실과 체육단체실 등 체육관련 시설과 직장체 육팀을 위한 숙소와 식당, 경기력 분석실, 체력단련실 등의 경기력 향상과 상 호 체육교류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구 성되어 있으며, 야외무대를 설치해 각 종 문화예술 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아산실내생활체육관 및 빙상 장 공사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되고 있어 이순신종합운동장과 함께 시민들에게는 단순한 체육공간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문화를 공 유하는 체육문화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말농장은 사랑공장
2005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주말농장사업이 아산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8년도에는 20개소 1,587세대, 2009년도에는 25개소 2,200세대 가분양을 받아 운영하였고, 2010년에는 26개소 2,465세대 가분양을 받아 현재 주말농장을 운영하고있다.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끼게하고 가족간 농사체험을 통해 정을 나누며 주민간 화합을 할 수 있도록하여 농업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회원별로 16㎡를 분양받아 11월까지 본인의 취향에 맞는 각종 채소를 재배하게되며 정기적인 농작물재배기술 교육도 이루어진다. 주말농장은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해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에 대한 학습의 장이 되어주고 있으며 가족애를 새록새록 키워주어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며 사랑공장이 되고 있다.아산시 “녹색가정만들기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아산시는 6월 8일 오후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녹색가정만들기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달부터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유량조절 절수장치와 대기전력 자동차단 멀티탭을 설치해 주는 “녹색가정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신청할 경우 절수장치와 멀티탭을 구입하는 총비용(9만원) 중 3분의 1(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 가정에 절수장치와 멀티탭을 설치함으로써 전기, 수도 요금절약에 그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하여 탄소포인트를 지급함으로 4인 가구기준 월평균 전력사용량(350kwh)의 10%(35kwh)를 절감할 경우 약 14,300원/월, 1년간 17만원 정도의 전기와 수도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절수장치와 멀티탭 설치비용은 6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하고 탈부착이 용이해 세입자도 신청해 볼 만하다. 또한 시는 신청 가구에 대해 그린리더를 가정으로 파견, 해당 가정의 에너지 사용현황을 파악한 후 필요한 제품을 설치해 줄 계획으로 참여신청 및 문의는 아산시 환경보호과(540-2841)로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정에는 에너지 절약과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주체로 ‘일반 가정’이 중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신청서 다운받기] 아산시, 환경의 달 맞이 자연보호활동 전개
아산시는 환경의 달을 맞이 5월 31일 신정호 연꽃식재단지에서 자연생태계 균형과 먹이사슬을 파괴하는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 전개를 실시한 한편, 사단법인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아산지회(회장 강희수)는 지난 1일 송악면 일원에서 협회회원 20여명이 참석한 행사를 통하여 산속에 설치되어 있던 뱀그물 2km, 올무 40개, 창애2개, 드럼통 1개 등 밀렵도구를 총 44점을 수거하였으며,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야생동물 불법 밀렵감시 사진전을 개최했다.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희 아산지회 관계자는 밀렵이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성행하고 있다면서 밀렵근절을 위해서는 밀렵의 위법성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봉사단 발대식 개최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종걸)은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복지관이 위치한 충남 아산시 읍내동 주공아파트의 주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읍내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읍내주공 주민 스스로가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조직된 주민봉사단의 이번 발대식은 온양6동 주민센터 이선화 복지계장 및 배익환 읍내주공아파트 관리소장 등 유관기관 인사와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민봉사단의 향후 활동을 알리고,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읍내주공 주민봉사단은 금년 4월부터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하여 긴급·위기 상황 대처에 취약한 세대를 보호하고 이들의 경제적·정서적 지원 요청, 수리요청 등을 수렴하여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 기관이 도움이 필요한 각 세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하기란 어려운 일인데,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봉사단원들의 모니터링 활동은 더 많은 세대에게 제 때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봉사단원 : 조미숙, 서보경, 김정순, 이용식, 황인숙, 김은경, 한혜선, 민선화, 이숙자, 김인숙, 김영수, 전정림, 이은미, 정영옥, 방경선, 이장현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