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녹색가정만들기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아산시에 의하면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녹색가정만들기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 이달부터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유량조절 절수장치와 대기전력 자동차단 멀티탭을 설치해 주는 “녹색가정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신청할 경우 절수장치와 멀티탭을 구입하는 총비용 9만원중 3분의 1인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 가정에 절수장치와 멀티탭을 설치함으로써 전기, 수도 요금절약에 그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 탄소포인트를 지급함으로 4인 가구기준 월평균 전력사용량(350kwh)의 10%(35kwh)를 절감할 경우 약 14,300원/월, 1년간 17만원 정도의 전기와 수도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절수장치와 멀티탭 설치비용은 6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하고 탈부착이 용이해 세입자도 신청해 볼 만하며, 또한, 시는 신청 가구에 대해 그린리더를 가정으로 파견, 해당 가정의 에너지 사용현황을 파악한 후 필요한 제품을 설치해 줄 계획으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아산시 환경보호과(540-284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정에는 에너지 절약과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주체로 ‘일반 가정’이 중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고구마 심어 불우이웃 돕고, 노인일자리 창출까지.
도고면에 의하면 도고면 신유리노인회(회장 장영호)는 지난 9일 신유리 소재 공한지 약 2,600㎡에 사랑의 고구마 심기운동을 전개했다거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0월중 수확하여 판매 이익금 중 일부는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장영호회장은 ″지역의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봉사활동의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권영관 도고면장도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신창면, 마을 및 아파트 주변 꽃묘 식재
신창면(면장 유병우)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 소재 마을 및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신창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공무원 등이 참여 수장1리 마을 진입로 주변과 유휴지에 메리골드 및 사루비아 2,000본을 식재와 마을 대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수장1리 이장(최재영)은 “면에서 항상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식재한 꽃들은 우리 마을에서 잘 관리하여, 아름다운 신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신창면에서는 이후에도 신창면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 신창면 소재지 마을과 아파트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방문재활사업 어르신에게 건강증진에 도움
아산시보건소(정재천)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재활운동, 물리치료 등 방문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보건소는 맞춤형 재활운동을 교육하기 위해 보건소 전문 인력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내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동엽교수)과 협약 체결 취약기관 관리 및 방문사례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방문재활사업은 허약노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낙상예방운동프로그램으로 균형운동을 보급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노인이용자가 대부분인 경로당에 학생들이 방문 재활운동교육을 지도하고, 레크레이션을 가미 한층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거동불편으로 보행이 어려운 중증의 방문대상자는 보건소 물리치료사, 운동지도사가 개별 방문 집중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치료적 의미와 이차적으로 합병증을 예방 · 건강증진의 재활사업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남아공월드컵 응원도 하고, 공연도 보고 !!
남아공월드컵 응원도 하고, 공연도 보고 !! □ 아산시민과 관광객이 한군데 모여 월드컵 응원과 더불어 공연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산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예선전에 맞춰 온양4동 소재 신정호관광지 잔디광장에서 그리스전 6월 12일 오후 8시 , 아르헨티나전 17일 오후 7시부터 공연이 함께하는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 시는 응원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충남도립국안단의 난타, 지역 대학응원단의 치어리더 공연을 계획 중이며, 12일에는 아산출신 개그맨 안상태를, 17일에는 가수 소찬휘와 마이티마우스를 초청하여 특별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붉은악마(아산투혼팀)와 함께하는 단체응원전도 준비하고 있다. □ 본 행사로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신정호관광지를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23일 나이지리아전은 새벽 3시30분에 열리기 때문에 가정응원으로 대체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