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의하면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경숙) 임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9개 단체의 핵심리더와 읍면동 회장단을 중심으로 단체운영에 필요한 리더쉽, 회의기법, 스피치 능력 등 맞춤식 교육을 실시 내실 있고 바람직한 단체운영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허신행 前농림부 장관을 초빙 “새로운 문명사회와 아산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 및 자율토론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자는 “침체되어 있는 농업인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핵심리더의 마인드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맞춤식 교육과정을 편성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