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산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참여 호소
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한다.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산불은 수많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고는 있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아직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많은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모아진 성금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기간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나눔사업본부에서 관련 부처와 협의 후 지원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은 충남공동모금회(041-635-0340)나 아산시청 사회복지과(041-540-2572)로 문의하면 된다.2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아산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3월 말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함양과 아동권리의 이해를 통해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권리 전문강사 15명이 각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다양성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아동의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식을 갖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총 6,260명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인원을 확대하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3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새 단장
아산시가 총 30억 원을 투입해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공사를 완료했다. 이는 K리그2 홈구장으로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으로, 충남아산FC는 앞으로 연중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축구를 펼칠 수 있게 됐다.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이후 한 번도 잔디를 교체하지 않아 축구계로부터 잔디 상태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전면 개보수를 통해 그간의 문제점이 해소됐다.하이브리드 잔디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최고 명문 구단들도 선택한 검증된 시스템으로, 아산시에 유럽 리그 수준의 잔디 구장이 조성된 것이다.시는 이번 하이브리드 잔디 구장 조성이 K리그1 승격을 위한 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아산FC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도민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향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하이브리드 잔디는 매트 형태의 인조 잔디 기반 위에 천연 잔디를 파종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인조 잔디 파일이 천연 잔디의 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전체적인 결속력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균일한 표면과 뛰어난 충격 흡수력으로 공의 움직임을 일정하게 유지해줄 뿐 아니라, 잔디 이탈 최소화로 선수 부상 방지 효과도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은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 외에도 선수 대기석 개선 등 인프라 전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최고 수준의 경기 환경을, 팬들에게는 한층 더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특화 운영되며, 가변석 및 최신 LED 광고보드 설치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4
아산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모집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오는 4월 4일(금)까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번 축제는 아산 성웅 이순신 콘텐츠 지속 개발을 통해 아산을 이순신 대표 도시로 정립하는 것은 물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의 매력을 전국으로, 나아가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콘텐츠 뒤에 묵묵히 축제를 빛내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순신 장군의 충(忠)과 애민 정신처럼, 지역과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축제를 완성하는 자원봉사자야말로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순신축제를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안내, 통역지원, 환경정화, 주무대 지원,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장소(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627명을 모집한다.5
6
아산시, 아산 방문의 해 맞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개시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주요 관광지 방문 독려를 위해 ‘2025 아산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개수에 따라 ▲마그넷 ▲여행용 파우치 ▲에코백 ▲우산 ▲달칩 톡톡 아산 에디션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시즌1 운영 기간(3~6월)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월에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해 특별 관광 코스를 운영하고, 축제 기간 동안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7
아산시보건소, ‘야간 건강체조교실’ 4월부터 운영
아산시보건소가 시민들의 활기찬 저녁 시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 ‘2025년 야간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와 태극권을 포함한 건강체조로, 장소를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과로 운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팀 (041-537-3449)으로 하면 된다.장소별 운영시간은 ▲온양6동 이순신종합운동장(라인댄스) 월·수·금 20:00 ~ 21:00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태극권) 월·수·금 20:00 ~ 21:00 ▲탕정면 해밀어린이공원(라인댄스) 월·수·금 20:00 ~ 21:00 ▲음봉면 월랑수변공원(라인댄스) 월·수·금 19:30 ~ 20:30 ▲둔포면 운용공원(라인댄스) 수·금·토 19:30 ~ 20:30 (5월부터 월·수·금 운영) ▲배방읍 곡교천 조성지(라인댄스) 수·금·토 20:00 ~ 21:00 이다.8
아산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참가팀 모집
아산시가 제64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노젓기 대회로,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스포츠 행사이다.지난해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노젓기 대회는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산시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만 18세 이상(2006년 이후 출생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담당자 이메일(ssm5310@korea.kr)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아산시 체육진흥과(☎041-540-2586)로 문의하면 된다.9
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 2025학년도 새학기 운영 시작
아산시(시장 대행 조일교)가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150개교 5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39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지역수산물 이용 시 식재료 차액 지원 ▲40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 등을 포함한다.이를 위해 시는 먹거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로컬푸드를 포함한 전체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공급하고, 농산물을 제외한 가공품 등은 아산원예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한다.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으로 시작된 아산시 학교급식은 ’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16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 확대, ’17년 학교급식 식재료 전품목 공급 및 고등학교 대상 무상급식 확대 등 지역 로컬푸드 공급 범위와 무상급식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10
아산시 배방도서관, ‘이전 개관 1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개관 1주년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공연·강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배방도서관은 지난해 4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로 신축 이전하며, 1년간 하루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 의 김소영 작가, ▲의 한연진 작가 ▲의 오주영 작가와 함께한다. 또한 한국 전래동화, 디즈니, 이솝우화 등 중요한 장면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동화 콘서트를 선보이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배방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3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배방도서관(☎041-530-6821)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