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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올해는 실질적 민선 8기 원년, 현안 과제 역동적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만큼 아산시가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들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며 “예술의 전당 조기 건립을 위해 모범이 될 만한 시설을 견학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기본구상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월례 모임에서 지난해 있었던 경찰분원 분원 유치 성공,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선정으로 사상 최대 국·도비 1183억원 확보 성과를 언급하고 시정에 관심과 협조를 해준 공무원과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본인의 취임 1호 결재사항인 참여자치위원회 관련 최근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12개 분과 217명 위원 모집에 779명 시민의 열광적인 응모가 있었다”며 “시민들의 시정 참여에 대한 욕구를 담아 사업 설계에서 집행, 평가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올해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도 과거 61년 동안 운영해 왔지만, 지역축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프로그램 중 ‘4.28 시민 합창제’ 1개만 유지하고 모두 교체했다. 이순신 장군의 얼과 정신이 투영되는 콘셉트로 재구성해 전국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시장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아산시 평가 결과는 그동안 아산시 공직자들의 노력에 비해 너무 낮은 수준이다. 당당하고 투명하게 일하는 공직자들의 자부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반드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2
박경귀 아산시장,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특별모금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시청에서 열린 2월 두 번째 간부회의에서 “지난 6일 새벽에 발생한 7.5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연합군으로 참전해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다. 인도적 차원에서 혈맹의 따뜻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며 “전 시민이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2월은 2022년도 모든 사업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성과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환류하는 등 올해 모든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는 한 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 추진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도 이름을 빼고는 모든 것을 다 바꿨다. 새롭게 출발하기 때문에 실행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관부서와 함께 전 부서가 안전대책, 자매도시 초청, 축제 홍보, 교통 대책, 주민 참여 계획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또, “탕정면 열린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의 명찰 달기를 건의한 주민이 있었다”며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명찰 달기를 생활화하고, 올해 공직자 청렴도 1등급 달성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3
박경귀 시장 “아산시-교육청 간 교육경비 원칙대로 재정립 합의... 충남도·15개 시군 지지 부탁”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교육사업의 성격 및 역할에 따른 재정부담 주체를 명확하게 재정립했다고 밝히고, 충남도와 15개 시군의 지지와 협력을 구했다.박경귀 시장은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아산시 사례를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는 복지, 코로나19 등 고유의 업무만으로도 대규모 재원을 지속 투입해야 해 재정 여력이 계속 고갈되고 있지만, 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집행해야 할 예산이 줄었음에도 국가가 매년 수천억 원의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있어 지방정부보다 사정이 낫다”면서 “충남교육청만 해도 1조 원이 넘는 교육기금이 유보금으로 쌓여있음에도 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본질적 교육사업에 대한 예산까지 시·군에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재정 운용에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아산시는 교육지원청과 그간 관행적으로 집행해온 예산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시 재원이 투입되는 교육경비는 교육의 보조적·특성화 사업으로, 교육 본질적 성격의 사업비용은 원칙대로 교육청이 국비로 부담하는 것으로 재정부담의 주체를 명확하게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교육청에 지원된 예산에 대해서는 시민의 혈세가 투입됐음에도 성과보고나 평가가 진행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세금이 투입된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성과보고를 받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박 시장은 “아산시는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2026년까지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 8개 초등학교 등 16개 학교의 신설이 승인됐거나, 승인 절차 중에 있다. 학교 신설에 따른 진입로 등 인프라 구축과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급식비·교복비 지원 등 고유의 역할만으로도 교육 관련 예산 집행이 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아산시의 사례가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원칙에 맞는 교육지원 모델을 재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박 시장의 발언에 “시·군 교육지원청이 개별적으로 시·군과 협의해 재정지원을 추가 요청하던 것도 원칙적으로 문제가 있다”면서 “지방정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운용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충남도 역시 원칙과 형평성에 맞게 재정부담 주체를 구분하고, 교육 예산 부담 비율을 재조정하고 있다”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아산시는 이번 교육청과의 역할에 따른 재정부담 주체 재정립 작업으로 방과후 수업 지원 등 지방정부 담당 교육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오는 4월 28일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일정과 의의를 소개하고,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장·군수들에게 개막식 참석 등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박 시장은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남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충무공이라는 위대한 콘텐츠를 가지고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지 못했다”면서 “4년 만의 축제 재개를 앞두고 남해안 일대에 집중된 이순신 콘셉트의 축제와 다른, 역사와 품격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순신 축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사님과 여러 시장, 군수님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4
박경귀 아산시장, “둔포는 북부권의 거점도시로 육성할 것“
둔포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1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남 5리 배수로 정비, 석곡2리 경로당 신축, 봉래 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따른 낚시터 운영권 유지와 농림보호구역 해제, 염작 2리 진입도로 확장, 봉재 4리 마을입구 공동묘지와 쓰레기 대책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정하거나 개선을 요구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둔포면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관문이기 때문에 계획적 도시조성이 필요하다”면서 “둔포가 아산만권 산업벨트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월 31일 일반계 고등학교인 ‘(가칭)북아산고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리적으로 아산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1시간 넘게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이 해소되었다”며 “2025년 (가칭)북아산고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제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선 8기의 핵심가치인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아산의 변방으로 인식되었던 둔포지역이 읍승격 추진으로 새롭게 활력이 넘치는 신성장 거점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5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달 31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수를 완료하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했다.모종1지구는 1km 내 위치한 아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2023년 개통 예정인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아산IC 신설에 따른 개발압력이 높아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절실한 공간이었다.준공된 모종1지구는 총사업비 367억원이 투입됐으며, 민간(조합)에서 추진한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3만2570.9㎡, 121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2018년 8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19년 12월 실시계획 인가 △2020년 5월 착공 △2022년 12월 공사 완료를 거쳐 이번 공공시설물 인수로 주거 용지 7만2849.8㎡(54.9%)와 도시기반시설 용지 5만9721.1㎡(45.1%)의 모종1지구가 완성됐으며, 공동주택 927세대가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6
아산시, 대중교통 활성화 ‘전 연령 대중교통 이용지원’ 정책 완성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개별 맞춤형 교통카드 혜택 안내에 나선다.시는 지난 2019년 4월 만 6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요금할인 사업을 시작으로 만 7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유족,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까지 순차적으로 버스비 무료 이용 대상자를 확대하며 교통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또,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를 아산시에 접목해 만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을 추진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매월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시는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나에게 맞는 교통카드가 어떤 것인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발급은 어디에서 하면 되는지 등 혜택 전반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전단을 제작하고 읍면동 등을 통한 배포에 나섰으며,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대중교통 이용지원 정책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7
박경귀 시장 “온양6동 호재多... 역사·문화 콘텐츠로 지역발전 견인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6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8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6동은 천년이 넘는 당간지주(절 앞에 세워 불교 의식에 사용하는 깃발을 걸던 게양대)가 있고, 옛 온양군 관아였던 온주아문이 위치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면서 “철도가 놓이면서 현재의 시가지가 개발돼 아산의 중심이 옮겨졌지만, 온양의 원뿌리인 온양6동의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온양6동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배산임수의 명당이자, 풍기역 개발, 국립경찰병원 유치로 87만 평 미니신도시 구축 등 호재가 산재해있다”면서 “특별히 고 이어령 선생님과 같은 우리 지역 출신의 위대한 근세기 인물의 고향이기도 한 만큼, 온양아문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이어령 선생 선양사업 등 역사와 문화 콘텐츠가 살아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설화산 등산로 정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공급시설 설치, 빈집 정비사업 미대상 건물 가림시설 설치, 2020년 수해 피해 도로 재포장, 풍기동 지구 지정 일정 문의, 어르신 네발 지팡이 지원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박 시장은 “온양6동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되는 상황인 만큼, 오늘 주신 의견을 비롯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차근차근 사업을 진행하겠다”면서 “온양6동 주민분들뿐 아니라 아산시 전체에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멋진 도시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아산시는 지난해 온양6동 열린 간담회에서 접수된 28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온양6동 토목기사 배치 및 산업팀 별도 분리 요청, 온양천 제초 요청,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 관련 조례 제정 요청 등 5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7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8
아산시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축제 5년 만에 부활.. 달집태우기 ‘장관’
오색 한지에 적힌 수천 개의 간절한 소원이 달집과 함께 활활 타올랐다. 4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잘 타고 있는 불길을 보니 액운이 모두 날아간 것 같다”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예로부터 외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풍습에서 기인한 축제로, 현재는 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대되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초 국내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5년간 열리지 못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반가운 행사. 축제의 재개를 반기듯, 날씨도 포근해 이른 아침부터 외암마을은 행사를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고, 사물놀이패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흥겨운 연주를 이어갔다. 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부럼을 나누며 분위기를 달궜다. 박경귀 시장 등 마을 주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장승제를 치렀다. 장승제는 150년 전통의 마을 행사로, 주민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 의식행사다. 박 시장은 장승제 제관(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례 순으로 마을 제사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제를 올린 뒤 ‘37만 아산시민 건강하시고 운수대통하시길 빕니다’라는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묶었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바로 이 새끼줄과 달집을 함께 태우는 달집태우기. 달집은 볏짚과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인데,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소원을 빈다. 가족의 건강, 자녀의 대입, 재해 없는 풍년까지,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이 적은 저마다의 소원은 수천 개에 달했다. 오후 6시께, 박 시장과 관람객들은 자신들의 간절한 바람을 적은 소원줄을 달집에 묶고 불을 붙였다. 해 질 무렵, 순식간에 올라붙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굉장한 장관이었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달집 불씨를 가져다 망울돌리기(쥐불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새해 소원 성취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경귀 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큰 행사임에도 이렇게 잘 준비해주시느라 곳곳에서 고생해주신 보존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이번 행사 재개가 외암마을 주민들이 다시 한번 결집하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자, 우리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짚풀문화제와 함께 우리 아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제로 계속 발전하고 계승되어야 한다. 외암마을을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규정 외암마을보존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기원한 대로, 모두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 모두 전통문화를 잇는다는 책임감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날 행사가 오랜만에 치러진 불 관련 행사인 만큼 자칫 대형 화재나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해 사전에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해 소방차를 대기시키고, 시 안전총괄과 직원 비상 대기, 안전거리 확보 안내방송 등 행사가 즐겁고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9
박경귀 아산시장, 국제교류 다변화 시사… 2월 첫 간부회의서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첫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시정의 당면업무추진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해외 자치단체들과의 교류를 다변화하고 교류 소재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박경귀 시장은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아산시의 국제교류 상황을 분석해 보면 특정 지역에 편중되거나 교류 추진이 정체돼 있다”면서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과 해외 교류를 활성화해 선진화된 제도를 시정에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박 시장은 “아산시 현안 사업 중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과 국내 세 번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우리와 근접한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실무 준비를 지시했다.이어 “온천 도시 지정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에 독일 온천도시인 바트키싱엔을 방문해 온천을 활용한 근육통, 관절염,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 치료 프로그램과 관광 상품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면서 “올해는 일본의 온천 도시 한 곳을 선정해 방문하고 자매결연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 “아산시는 이미 외국인이 3만명을 넘었고, 다문화 가정도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 속한다. 그래서 아산시는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려고 한다”면서 “올해 일본 하마마츠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다문화 정책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일본 하마마츠시는 시즈오카현의 서부에 있는 도시로 상주인구가 80만명에 육박하며, 외국인은 3만여명이 거주하는데 2001년부터 제1회 외국인 집주도시회의 외국인 집주도시회의는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가 중심이 돼 일본 내 외국인이 많이 사는 거리의 자치단체와 국제교류협회 등이 모여 외국인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도시의 행정과 지역의 국제교류를 위해 설립된 조직을 말한다.가 개최되는 등 다문화 정책의 모범 자치단체로서 명성이 높다. 한편, 아산시는 헝가리 등 6개국 7개 도시와 해외 교류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도 고양시 등 8개 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다.10
박경귀 아산시장 “도고면 관광과 온천 중심 재생 사업 추진할 것”
도고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장항선 직선화를 계기로 신언리 등 (구)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면서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그러면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도고산, 도고 저수지, 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 밸트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도고산 등산로 정비와 도고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수상스키도 즐기면서 도고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숙박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언리 소재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오암리 소하천 정비사업과 태양광 시설 설치에 대한 불편 사항, 폐비닐 집하 시설 설치, 석당리 석산 개발에 따른 피해 대책요구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박 시장은 “석산 개발에 따른 소음, 진동, 먼지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현장 조사를 통해 심각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허가할 때 참고하겠지만, 주민들도 피해 시간과 내용 등을 상시 모니터해 그 결과를 시에 알려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최근 교육청 경비지원 일부 사업 중단 관련 문제점을 거론한 명노봉 의원의 이의제기에 대해 “시가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대해 성과평가 보고도 받은 적이 없는 교육예산을 관행적으로 지원한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조정했다”며 “교육은 국가 사업인 만큼 국비가 지원돼야 한다. 오히려 도 교육청에 쌓여 있는 예산을 시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겠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던 예산은 우리 아산시민 전체를 위해 형평성 있게 쓰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강의 의지를 표명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