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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마철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장비 점검교육
아산시는 지난 14일 장마철 유류유출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 사고시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신속한 방제작업을 통한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환경보전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비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대비하여 방제장비 점검, 수질오염사고 유형 및 원인별 대응 방법, 방제장비 사용 방법, 오일휀스 사용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체계에 대하여도 설명했다. 이와함께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예방 특별감시· 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등조치가 가장 중요하므로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등조치로 수질오염을 최소화 하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유류유출 등 환경 오염행위 발견시 주간에는 1422-42(콜센타), 야간에는 540-2222(당직실)로 신속하게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강화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책임진다
아산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새롭게 조정 재가입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범죄 등으로부터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한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안전 보험 보장 내용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 등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및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강도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사고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물놀이사고사망 ▲유독성물질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보상내용에 따라 사고 건당 최고 2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스쿨존교통사고부상치료비의 경우 부상등급(1~14급)에 따라 최고 3000만 원까지 지급된다.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안전보험 강화로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복지를 더욱 견고히 해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3
아산시,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에 따르면 귀농인이 안정적인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7월 8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및 주택구입‧신축‧증‧개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6.1.1.이후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계획 중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이며, 신청 전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귀농 및 영농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아산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실적, 귀농자격 요건 등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41-537-3856)로 문의하면 된다.4
아산시, 저소득층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실시
아산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추경예산 국회 통과일인 금년 5월 29일 기준 급여자격 보유가구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6150가구,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약 3120가구, 보장시설수급자 약 530가구를 대상으로 총 약 9800가구에게 지급된다.지원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1인 가구에게 4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달라지며 보장시설수급자의 경우 해당 시설 시설장에게 보조금이 교부된다.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현금이 아닌 카드 형태로 지원되며 유흥·향락·사행·레저 업소는 사용이 제한된다.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상담은 거주지 시·군·구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5
아산시, 청년창업가 6개팀 선정 3600만원 청년창업 지원
아산시에 따르면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의 안착과 도약을 위해 청년창업가 6개팀을 선정 청년창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창년창업 지원사업은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 자본재를 지원을 하는 유일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 사이에서 선정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외부전문가 대면(PT발표)심사를 거쳐 6개 팀 ▲스튜디오 소담(AI 인공지능 사진복원) ▲크레스코글로벌(패시브 스크린 개발) ▲심다(고품질 담액식 수경재배) ▲리오(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커튼업(지역 관광자원 활용 야외스냅 촬영) ▲협동조합 온양실험실(환경 교육 및 제로웨이스트숍)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 자본재 지원뿐 아니라 창업 멘토를 통한 컨설팅 및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아산시 청년 창업지원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창업지원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청년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청년 창업가들에게 사업화 자금 및 인건비를 지원)과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1:1 창업 및 경영 원포인트 레슨 및 멘토링),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6
아산시, ‘2022년 아산시 귀농 아카데미 2기’ 개강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아산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아산시 귀농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2기 교육에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선도 농가 초빙을 통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은 귀농인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농촌 생활 이해, 농지구매, 법률 상식, 자산관리, 인문학 등 농업에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아산으로 이주 후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 등도 포함하고 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산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아산시 귀농 아카데미 교육은 매년 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2월 1기 교육을 추진해 예비 귀농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7
아산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감자 캐기 체험행사 추진
아산시는 공공급식 신뢰도를 높이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22개소, 1700명) 원아를 대상으로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추진중에 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로컬푸드 급식에 사용되는 감자 생산지인 영인면, 인주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에 방문한 영유아들은 직접 감자를 캐고 수확하는 체험과 텃밭 작물 생태교육 등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리고,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년도 11월까지 신규 로컬푸드 공급처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하는 맞춤형 산지투어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8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선정
아산시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 가사,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추가 선정에 나선 시는 해당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인력·시설 기준, 공익성·접근성 등을 평가해 지난 5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로써 아산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 이어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까지 총 4개 기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장애인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9
아산시, 6월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백신접종 관계없이 이용 가능
아산시가 6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 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방침을 변경한다.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3차 접종자 중심으로 시설 이용을 권고하고 미접종자 및 1·2차 접종자는 주 1회 신속항원검사 등을 진행하도록 했으나, 방역지침 변경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고려해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단 식사 시 띄어 앉기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고열 및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설 이용을 중단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제한 없이 경로당을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다”며 “노인여가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0
아산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직원 직무역량강화 재난대응훈련 실시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난담당공무원 직무강화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일사분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담당공무원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했다.훈련은 풍수해로 아산시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설정해 비상 발령 소집,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단계로 진행되었으며재난 예·경보 시설, 재난문자전광판을 활용한 주민대피 안내를 실시하고 각기 다른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재난 상황 정보를 보고 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히 재난상황을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직무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초기대응과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한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하고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인명피해, 건축물 침수, 도로 및 하천 유실, 산사태 발생 등을 피해 상황으로 가정하여 피해 유형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통합지원본부 현장지휘 차량을 이용한 영상스트리밍을 활용하여 재난현장에서 상황을 실시간 영상전송으로 시 재난상황실과 현장공유하여 현장상황 판단자료로 활용하고 재난현장과 상황실을 연계하여 영상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훈련실시 결과 미비점을 보완하고 수시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여름철 풍수해 대비 훈련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여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