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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식
  • 아산시,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식과 신정호 친수식 거행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중심으로 해서 ‘안보공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충남 최고의 ‘키즈가든’과 올해 조성되는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 서막이 바로 오늘이며, 우리 아산은 이제 이순신의 도시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늘 탄신주간 선포와 친수식을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축제 기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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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후손들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9일 앞둔 19일,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친수식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광화문광장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 행사다. 매년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날 친수식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인”이라면서 “아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자랑스러운 책무를 지닌 도시인 만큼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애민 정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는 시정으로 ‘이순신의 도시’라는 품격과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친수식은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맞춰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면서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아산시는 광화문광장 친수식에 이어 오는 21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연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culture.asan.go.kr/_esunshin/n24)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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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아산시가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을 기념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정호 서울 중구 부구청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 친수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아산 현충사 경내 우물물을 길어와 동상을 씻는 행사로, 장군이 태어난 서울시, 청년기를 보내고 영면해 계신 충남 아산시, 장군의 후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친수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애민 정신의 상징”이라면서 “서울시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시민의 삶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광장은 분수와 표지석 곳곳에 12척의 배, 23전 23승 등 이순신 장군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곳”이라면서 “매년 의미 있는 친수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 아산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는 친수식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도 세계 으뜸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대한민국의 심장부에서 우리 민족에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라를 지켜내는 용기와 결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려주고 계신 장군께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야말로 진심으로 충무공을 선양하고 기리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군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친수식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 든다”면서 “친수식은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맞춰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한 만큼 오는 28일부터 아산에서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과 오세훈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충남 아산시 현충사 경내에서 길어온 우물물을 합수한 물을 이순신 동상에 뿌리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냈다.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스트리트 맨 파이터’ 출연팀인 원밀리언과 저스트절크의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명품 공연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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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젓기
  •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5일간 42만 명 몰려.. ‘4無·4有’로 마무리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9주년을 맞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따르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온양온천역광장·현충사·곡교천 등에서 진행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람한 방문객 수는 약 42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시작돼 큰 호응을 얻은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비롯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마라톤대회,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백일장 등 축제 기간 열린 각종 대회 참석 인원만 2만 명이 넘는다.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3일간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원밀리언·진조크루의 특별공연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멋진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 덕분이다. 축제 첫날인 24일부터 25일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 쉼터 LED 광장에서 진행된 ‘빛으로 듣는 이순신’ 미디어아트쇼를 시작으로, 5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에는 아산 출신 트로트 신동 고아인양과 판소리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작창 작업에 힘쓰고 있는 이봉근 명창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역대급 인파가 몰린 축제였지만, 극심한 주차난은 없었다. 관내 주요 광역 대중교통 거점과 아파트 밀집 지역, 임시주차장과 축제 현장을 오간 셔틀버스 덕분이다.  운행 첫날 애초 계획대로 40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됐지만, 수요가 몰리면서 주말 5대가 추가 배치됐고, 특히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등 관내 광역 교통망을 통과하는 노선은 매번 만차 운행될 정도였다. 시는 3일간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수만 약 5만 명이라고 추산하며, 그중 상당수가 광역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축제를 찾은 관외 관람객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한 푸드존에서는 국수부터 한우 육회까지 최고 ‘1만 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앞사람이 남긴 흔적은 현장에 배치된 환경미화원 전원과 자원순환과 직원 전원, 4곳의 청소대행업체 소속 직원들이 순식간에 치워냈다. 밤낮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쓴 이들 덕분에 관람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박경귀 시장은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를 “쓰레기·사고·미아·주차난 없고,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배울 거리가 넘쳐난 ‘4무(無)·4유(有) 축제’였다”면서 “내용과 흥행 모두 지난해 축제를 뛰어넘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이어 “모든 성과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통제 등 불편을 함께 감내해 주신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대한민국 국군·미8군 군악·의장·홍보대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 덕분”이라면서 감사 인사했다.  이어 “무엇보다 한 몸처럼 움직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해준 2,600여 아산시 공직자 여러분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경쟁자는 우리’라는 각오로 다음 축제도 최고의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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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아산시는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품격 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열었다.이번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 명이 운집했다. 종합운동장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7만여 명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첫 공연은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시작했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민우혁·428합창단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개막선언식에서 박 시장은 과거로부터 찾아온 이순신 장군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전달한 개막선언문을 받아 “깃발을 올려라”라고 선언문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계속된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은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기와 전쟁 시 휘하 장수기를 휘날리게 함으로써 장군에 대한 숭상과 23전 23승 무패의 위업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이번에 게양된 깃발들은 축제 기간 외 365일 지속해서 펄럭이며 ‘이순신의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상징하게 된다. 이어서 아산시민 428명으로 구성된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당진시충남합창단, 한세대 대학원 성악전공 중국 유학생, 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개막 합동공연을 선보였으며, 대미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의 도시로서, 성대한 축제로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받드는 일은 자랑스러운 책무다”라면서 “장군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체험, 교육, 체육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장군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아산시가 이순신의 도시인만큼, 여기 모인 시민들은 자랑스러운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며 “이순신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에서 개최되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 및 진조크루 팀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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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제1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성료, 읍면동부 1위는 영인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읍면동부 경기를 끝으로 26일 성료했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도 진행됐다. 대회 2일 차인 26일에는 각 읍면동과 단체의 명예를 건 35개 팀과 번외 경기로 여성부 5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읍면동 경기에서는 영인면B팀이 최종 1위를 기록했으며, 염치읍A팀과 선장면A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성단체 번외 경기에서는 아산시청직장인운동경기부가 1위를, 아산누리FC가 2위, 아산시보건소가 3위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오늘은 읍면동 경기라 그런지 응원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면서 “각 읍면동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처음 개최하는 대회라 우려도 있었지만, 참가자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이순신 장군께서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곡교천에서,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인 격군의 노고를 기리는 노젓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벅찬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86개 팀 1,118명의 선수, 경기장을 찾아 대회를 즐겨주신 시민·관광객 여러분, 특별히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멀리 통영에서 와 주신 해양소년단 경기남부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7일 오전에는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노젓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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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
  • 아산시 마중택시 6개월 만인 8. 1일부터 운행 재개

     - 우선 11개 지역으로 확대운행 후 신청지역 운행 -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중 선거법위반 시비로 중지됐던 마중택시가 기존 2개 지역에서 11개 지역으로 확대해 8월 1일 운행이 재개된다.   시는 2013년을 대중교통 혁신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 시범운행 했던 마중교통체계를 금년도에 확대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1월 법이나 조례에 근거 없이 택시업계에 재정지원을 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에 따라 마중택시 운행을 잠정 중지 했었다 그동안 마중택시 운행을 위해 법률적 방안을 모색하던 시는 ‘아산시 대중교통 오지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지난 22일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적근거를 마련 운행의 걸림돌을 제거했다.    이에 기존의 2개 지역과 마중택시 운행을 신청했던 배방, 탕정, 온양6동 등의 9개 마을 포함해 총 11개 마을에 마중택시가 운행된다. 마중택시는 버스운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농촌․오지지역에서 근거리정류장까지 운행하는 택시로 운행으로 인한 운송손실금은 시에서 보전해주는 택시다. 최초 시행시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무모한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으나 시범운행에 대한 자체분석결과 시내버스로 농촌․오지 1개 마을을 추가 운행시 2천만원이상의 손실보조금이 발생하나 마중택시는 1개 마을당 연간 1백만원 이내의 보조금으로 운행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에 수요가 적은 소외지역에 현실적인 대안임을 확인한 바 있다.   최근 시내버스 운수업계는 인건비, 유류비의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를 감당할 수 없어 노선축소는 물론 운행횟수를 줄이는 현상이 나타나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풀지 못하는 숙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마중택시가 전국 지자체는 물론 교통학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시내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창조적인 시책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실례로 교통연구원은 아산시로부터 마중교통체계 운영사례를 청취하는 등 관심은 물론, 정책적 조언을 하고 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농촌교통서비스 제고방안으로 아산시의 마중교통체계를 모델로 한 농촌교통서비스개선 시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많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원, 학계에서도 벤치마킹을 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 대한 롤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마중택시와 함께 마중교통체계의 양축이었던 마중버스도 8대를 증차해 13대로 확대운행 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6월부터 확대운행 할 예정이었으나 자동차 제조업체의 사정으로 차량출고가 9월말로 지연됨에 따라 운행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마중교통체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중 나타난 문제점을 계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불편을 해소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CNG버스 도입을 위한 공영차고지․CNG충전소 조성사업과 환승정류장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발주를 마침에 따라 아산시의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추진이 본격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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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3년간 신규시책 190건으로 발전 초석 다졌다

    - 신규시책들이 충남도내와 전국으로 확산 중 - - 해결할 최우선 과제 인구 30만 자족도시 조성 위한 비전 마련 - 복기왕 아산시장이 19일 오전 11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3년 시정성과 보고를 아산시청 출입기자 30여명과 핵심성과, 신규시책, 보완발전시책, 향후정책과제, 3년간 변화된 주요지표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 시정여건 - 최근 3년간 아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도시규모는 확대 됐지만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유치의 어려움과 세종시와 내포신도시의 출범으로 주변도시와의 경쟁 심화, 부동산 경기침체로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부진, 민선4기 대형사업 마무리 등 재정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민선5기 3년 핵심 성과 - 시는 민선5기 3년 핵심적인 성과 첫 번째로 2016 전국체전 유치를 들었다. 약 3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260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대중교통에 대한 혁명적인 해로 전국 최초 마중교통체계 시범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교통복지 증진에 대한 조례제정,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신축으로 금년 12월 영화관과 쇼핑몰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준공될 것이라 했다. 또 국내최초 온천의학연구소 설립, 온천수를 이용한 대표상품 개발 등 온천의료 산업을 통해 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기틀을 잡았으며 100억원이 투자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지정 등 농업경쟁력을 강화했다. - 다양한 신규시책 - 아산시 3년간 신규시책은 행정분야 30건, 교육분야 27건 등 총 190건으로 새롭게 추진한 시책들이 다양하고 많았다. 행정분야는 아산시콜센터 운영(일평균 700콜, 시민만족도96%), 충남 최초로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쓰레기소각장을 시민편의시설 및 관광자원 활용, 이동시장실 운영(8회, 179건 처리), 공직자 부조리신고 시스템 구축,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등 30건이다. 교육분야로는 충남최초 교육도시과 신설,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관내 전 초등학교, 읍면중학교 22860명), 아산스마트스쿨 운영(중2~고2, 200명), 충남과학교육원 유치, 중앙도서관건립(2015 준공예정)등 27건이다. 복지분야는 아산 행복드림센터 7개소 운영(기부업체 231개소, 이용자 1427명), 희망복지사업 출범(1만7천명 서비스 지원), 70세 이상 노인 무료 온천욕 및 이미용서비스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인건비 5% 상향), 전국최초로 장애아동 통학서비스 운영, 무연고 기초생활수급자 장례서비스 지원, 2012여성친화도시지정(여성가복부), 충남최초 장난감도서관 2개소 개관 등 27건이다. 문화관광체육분야는 2013 대한민국온천대축제 개최지 선정(2012.4),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 조성(길이:21km, 30억원, 2016년 준공), 실내수영장 건립(2015준공), 아산종합스포츠센터건립(2015준공)등 22건이다. 경제산업분야와 도시개발분야는 충남최초로 산학관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아산시 노사평화상 제정, 충남 최초 노동상담소 개소(월평균 50건 상담), hi-school 아산 추진, 서해선철도 인주역사 신설 확정(2010.2), 탕정지구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2015), 자전거이용 인프라구축(24.55km), 온양온천문화 zone조성(2015)등 39건이다. 친환경분야와 농업분야는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추진(도량 수생태계 복원 20개소), 녹색청사 가이드 라인 제정(2012), CNG버스 충전소 및 공영차고지 조성(2015), 농정과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 친환경 맑은쌀단지 육성(100ha), 미국 한인 유통업체(H-mart)와 홍콩 등에 수출협약체결, 거점산지 유통센터 건립,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농산물 공급 등 41건이다. - 보완발전시책 - 민선5기 보완, 발전시책으로 재정건전성 강화 위해 신규사업과 관련한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았으며(아산시 현재 채무액 797억원은 민선4기 사업 마무리로 인한 채무), 시민만족 서비스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개선으로 2012년 동기간 대비 41% 신속성이 증가되고, 전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로 전화친절도가 16%향상됐다. 그 외에 제안활성화제도 개선, 지방세납부 온라인제 실시, 야간민원발급 사전예약제를 운영중이다. 경제기반 구축 위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10194명 참여), 장애인 취업활동 지원(wing-wing 프로젝트)등이 있고, 나눔복지 실현 위해 참전유공수당 월5만원에서 10만원 인상,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을 57개소에서 118개소로 확대,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월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 노인일자리 참여기간을 7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했다. 교육중심 도시 육성 위해 교육경비 지원액이 충남도내 최고인 252억원으로 아산시 미래장학회 장학금을 5%에서 7%로 확대, 학부모진로아카데미운영 국립경찰대학이전(2015년 완공)이 있다. 문화 관광도시 조성 위해 문예회관 건립추진(2015),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 장영실과학관 및 영인산 산림박물관 건립, 빙상장운영 등이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농업육성위해 친환경 농업확대(500ha→850ha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11개마을에서 15개마을로, 농촌건강 장수마을 운영 지원 5개소 등이 있다. - 아산시가 해결해야할 과제 - 아산시가 해결해야할 최우선 과제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마련, 의료서비스체계 개선(종합병원 및 노인전문요양병원 유치), 대중교통체계 개선, 중앙도서관 건립, 문예회관 건립을 들었으며, 단기과제로는 성공적인 온천대축제 개최, 2016 전국체전 성공 개최, 은행나무길 명소화, 신창선정 일반사업단지 조성 등이며, 중기과제로는 방축 및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 탕정지구 해제지역 개발, 구 모산 역사 주변 개발 등이고, 장기과제로는 차세대 OLED 조명산업 허브 조성, 2차전지 부품소재 클러스터 조성, 아산 에코-테크노파크 조성, 평택~부여 고속도로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온양중심상권 개발 등이다. - 3년간의 아산시 변화 - 민선5기 3년간 변화지표로 삶의 질 측면에서 2010년 6월 대비 인구는 268750→295059명, 재정은 7375억원 → 7945억원, 지방세징수액은 3213억원 → 4139억원, 1인당 GRDP는 5638만원 → 7989만원으로 도시가 성장했고, 경제기반 구축 측면에서 수출규모는 348억불 → 367억불,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332억불→ 348억불, 기업종사자는 65302명 → 80288명으로 증가됐으며, 교육환경 분야로 학교는 72개교→74개교, 학생수 67802명→73865명, 수도권 4년제 대학 합격은 160명→505명, 장학금 지원 244명→555명, 교육분야 예산 132억원→252억원으로 증가됐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139건→444건, 상수도 보급률 87.2%→91.2%, 하수도 보급률 53.4%→67.5%, CCTV설치 236대→479대, 자전거 도로 6km→83.1km, 공원 61개소/851천㎡→77개소/1346천㎡로 증가됐다.     복기왕 시장은 ‘2016전국체전 유치시 아산시민들이 한뜻이 됐기에 이뤄낸 것처럼 시의 발전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정인만큼 시민들과의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시장은 3년간 2551회의 행사참석, 회의주재 588회, 민원상담 838회, 타기관방문 95회, 해외출장 8회 등 민선5기 3년간 1일평균 11회 현장속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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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 교통복지 실현되나!

    - 버스미운행지역 마중물 교통체계 전국 최초 시범운행 - - 오지․등교․순환형 한정면허버스도 운행개시 -       아산시가 11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택시-마중택시)와 오지․등교․순환형한정면허 버스(마중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대중교통체계를 도입․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오던 아산시는 2013년을 대중교통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고, 공급자 위주의 교통정책을 수요자 맞춤형 교통체계로 전환해 저비용 고효율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 오지마을 운행버스에 승차해 버스운행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던 복기왕 아산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운행효율성이 떨어졌던 농촌, 도시 외곽지역에 대중교통서비스 대책을 추진해 대중교통의 편의 증진은 물론, 운송적자를 감소시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수혜 형평성이 확보돼 아산시가 선도적인 교통복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버스미운행지역에 아산시브랜드택시를 이용한 전국최초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마중택시)를 도입하고 16인승형 한정면허 버스(마중버스) 5대를 증차해 오지노선, 등교노선, 순환노선을 시범운행하여, 시범운행 결과에 따른 시민건의사항 및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후 내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계획에 의하면 현재,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도고면 신통리, 효자리 등 자연부락 5개 마을을 1개의 오지형 노선으로 운행하며 배방신도시와 둔포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순환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수요가 적고 대중교통 사각지역에 위치한 시내권 3개 중학교에 대해 등교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5대의 시내버스 한정면허(마중버스)를 발급했다. 또한, 마을진입로 협소로 버스운행이 불가능한 오지마을과 시내버스노선의 사각지역에 해당하는 자연부락에는 아산시 브랜드 콜택시를 활용해 시내버스 기능을 수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마중택시)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요응답형 택시는 중형버스 운행을 위하여 연간 1억원의 운행손실금을 보조하는데 비해, 기존 브랜드택시 콜센터 및 콜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연간 1~2천만원이면 가능한 것으로 예상돼 운행효과와 주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확산 운행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그 동안 신도시의 교통수요는 물론 오지마을의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버스운송업체들이 자가용 증가, 유가급등 등의 운송원가 폭등, 버스요금 동결 등으로 인해 차량증차 및 노선확대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혁신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방안 연구용역 추진, 타 시․군 벤치마킹 등 통해 시책개발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는 이밖에도 친환경 녹색교통 구현을 위하여 CNG버스 교체를 위한 공영차고지 및 CNG 충천소 설치사업, 지․간선 체계 노선개편을 위한 환승정류장 조성사업,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버스고급화를 위한 대폐차비 지원, 운송원가 및 보조금 정산검증 용역시스템 도입 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향후 201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기존의 대중교통 체계를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시민의 발로써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대중교통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대중교통 관계자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버스업계에 보조금을 아무리 많이 보조한다 하더라도 업계 만성적자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증가되어 대중교통문제를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오지노선에 대한 지․간선을 구축하는 운송체계 개편과 버스업계의 경영개선을 위한 과감한 시설투자와 지속적인 교통서비스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산시가 16인승 한정면허 버스 및 수요응답형 택시를 대중교통 해소에 활용하는 배경에는 대형 시내버스 운영에 연간 1억6천만원이 소요되는데 비해 16인승 버스운영비는 1억원이, 택시의 경우 1~2천만원 정도가 투자되는 것으로 알려져 아산시가 파격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2013년도에는 16인승 중형버스 8대, 저상버스 9대를 지속적으로 증차 추진할 계획인 아산시는 2016년 전국체전 이전에 150대의 버스를 확보,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구도심, 신도시 등의 순환버스를 구축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노선정보 보러가기     (운행문의 : 교통행정과 54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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