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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테크노
  • 박경귀 아산시장 “베이밸리 메거시티에 포함할 역제안 사업 발굴”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열린 4월 두 번째 간부회의에서 “충남도지사 1호 공약으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사업에 대해 아산시가 원하는 3개 핵심사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역제안 신규사업 발굴을 지시했다.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도지사 공약사업을 짧은 기간 내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산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들어갈 수가 없어서 이 부분은 아쉬움이 많았다.”며 3개 역제안 사업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우선 아산만 순환 철도 건설과 관련해서 “지난달 국가산업단지로의 조성이 확정된 천안 종축장 부지와 연계하여 둔포–영인–인주를 연결하는 충남형 순환 철도를 추가로 구상하여 제안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충남형 순환 철도 건설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계획에서 제시한 평택-아산-천안을 연결하는 순환 철도 노선에서 소외 되어 있는 둔포지역 발전을 10년이나 앞당길 수 있다.”며 충남형 순환 철도 사업을 거듭 제안했다.박 시장은 두 번째로 배후물류단지 조성과 관련해서 “당진 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후 물류 기지 조성이 핵심”이라고 설명하면서 “서해안 고속철도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인프라를 활용한 영인, 인주지역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 하겠다.”며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본계획 반영을 역설하였다.세 번째로, 충남도의 자유 경제 구역청 신설과 관련하여 “아산시는 인주뿐만 아니라 둔포 제3테크노벨리와 탕정 디스플레이시티를 포함한 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집적화 할 수 있도록 ‘거점형 경제자유구역 지정’되어야 한다.”며 의제의 범위 확대를 주장하였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11개 사업 의제안에 아산시에서 제안하는 3개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업 과제 발굴 및 반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실무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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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서 도립예술단 유치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아산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립 예술단의 아산 유치를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발전한 산업도시이지만, 문화예술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시립 예술단, 미술관, 문화예술회관, 예술의전당 그 무엇도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민선 8기는 이 부분에 대한 획기적 개선을 위해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부흥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도에서도 아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위해, 도립 예술단 하나를 아산에 유치해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도립 뮤지컬단의 건립을 제안했다. 한국 창작 뮤지컬 중 가장 히트한 작품이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다룬 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인데, 박 시장은 “아산의 자랑인 충무공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뮤지컬 제작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창작 뮤지컬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박 시장은 “뮤지컬 창작은 아산시 힘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렵다”면서 “충남도가 도립 뮤지컬단을 만들어주신다면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 명품 뮤지컬로 만들어보겠다”고 설득했다. 이에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도립·시립 예술단들을 정리해 충남 각 시·군이 적어도 하나의 예술단을 운영하며, 충남도 전체를 커버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긍정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 이날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준 220만 도민과 김태흠 도지사, 15개 시장·군수들에게 감사 인사하고 “충남 최초 국립 3차 병원 유치는 아산시민뿐 아니라, 충남도민 전체의 의료복지를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건립을 위한 작업은 이제부터”라면서 아산시와 충남도, 경찰청의 3자 MOU 체결, 실무추진단 구성 등 제반 작업이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를 요청했다. 이어 “이번 경찰병원 유치전에서도 의료진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공약이 가장 주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면서 “2028년 경찰병원 분원 개원에 맞춰 86만 평 규모 폴리스메디컬타운 건립을 완료하려면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특례도시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도가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인구 30만이 넘고 실질적 행정수요가 있는 도시에 특례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도가 행안부장관에게 특례 의견을 내면 이후 심의 거쳐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박 시장은 “아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발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실질적 행정 수요’라는 특례 조항에 딱 맞는 도시”라고 강조했다.아산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주요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의 중심지로, 이를 실효적으로 뒷받침 하는 인주 3공구 개발, 영인 물류단지 개발, 둔포 제3테크노밸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특례도시로 지정된다면 당면한 폴리스메디컬타운 건설을 비롯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관련 도시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더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면서 도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이 충남도 핵심 실행과제로 채택된다면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약은 더 훌륭하고 탁월하게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산항 개발에 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2022년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라는 도전에 직면했으나, 220만 충남도민이 모두 하나 되어 응원해주신 덕분에 유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도지사님,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시장·군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우리 충청남도 16개 시군이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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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송상근 해수부 차관 만나 ‘아산항 개발’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아산항’을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김성범 정책보좌관, 김창균 항만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시의 아산항 건설 계획의 당위성과 시의 개발 의지에 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기존 항구를 확대하는 것보다 이미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아산만 지역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권 발전에 더 큰 자극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는 현대자동차, 삼성 디스플레이가 있고, 100만평 규모의 제3테크노밸리 등 14개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천안시에도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4차 산업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평택·당진항 외에 아산항을 개발해 급증하고 있는 대중국 무역 규모와 충남권 물동량을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걸매리 인근에 서해 복선전철, 서해 내륙고속철도 등 육상 교통망이 연결될 예정이고, 아산시는 인근인 인주 지역에 중부권 최대 물류단지를 만들 구상도 하고 있다”면서 “아산항 개발은 김태흠 도지사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과도 연관이 깊다”면서 해수부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송상근 차관은 “항만 계획은 KMI 수요예측센터에서 품목별 물동량 등을 예측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면서 “아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한 만큼 타당성 조사 등 실무진과 잘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박 시장은 “국가항만계획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세워야 하는 만큼, 충남권 등의 비전까지 고려해 그림을 그려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산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초 자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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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 아산시 ‘청소년 페스타’ 성료, 청소년의 끼와 재능 마음껏 펼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1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5월 두 번째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꿈,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어나다’ 를 슬로건으로 그동안 추진해오던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재정립하여 개최했다.또한, 참여 프로그램 중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는 2023년 노래로 한정되었던 것을 ▲노래 ▲댄스 ▲기악 등 경연 부문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더 치열해지고 볼거리도 가득했다.행사는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릴레이 버스킹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및 초청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정호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체험부스는 ▲정책참여존 ▲문화예술존 ▲진로직업존 ▲놀이문화존 ▲미래창의존 ▲밀리터리존 등 7개 테마로 나누어 4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중, 아산형 교육사업인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의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부스와 드론 농구 체험부스는 끊이지 않는 긴 대기줄 속에,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수 경서 ▲댄스팀 더 퀸즈 ▲래퍼 정민혁 ▲남성4중창 그룹 에클레시아 ▲한국K-POP고등학교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날 기념식 사회(MC),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예선 심사(90여명), 초청 가수 선정, 체험부스 주제 선정 및 운영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행사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 하이티스 동아리 소속 유나영(온양여고 3학년) 학생은 “오늘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친구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공연도 다양하고,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으로서,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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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1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페스타’ 행사의 문을 힘차게 열며, 개막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페스타’는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꿈,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공연 및 체험부스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이 날 행사에서 아유밴은 ‘청소년 대표 마칭밴드’로서 단독 오프닝 공연(7곡)을 선보이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 참여했던 신윤호(아산중 2학년) 학생은 “아유밴 단원으로서 이렇게 큰 청소년 축제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게 돼서 더 의미 있었다”면서, “아직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어려움도 있지만, 청소년과 시민분들이 환호해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열심히 잘해내고 있는 아유밴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청소년이 행복한 공연에서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공연이 되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유밴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을 반영한 아산시의 새로운 교육 정책인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규 발굴하여 추진중인 ‘청소년 마칭밴드’이다. 특히, 지난 4월 27일,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서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격려 속에, 창단 후 첫 공식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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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다양한 청소년 재능, 성장 기반 마련할 것”

    아트밸리 아산 제1기 뮤지컬 아카데미가 9일 개강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별관 어울림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해미 교장, 단원 20명과 강사진이 참석했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시는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교장,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새롭게 발탁된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주 2회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개강 축사에서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단원들의 성장을 위해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셨다.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 박해미 선생님과 같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유밴(아트밸리아산유스밴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이어 아산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 예술단’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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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형통
  • 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25학급, 775명)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둔포 중로3-47호, 연장 180m·2차선)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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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 1주년 맞이 이벤트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인 ‘아산형통’ 개설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28일까지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산형통’ 게시글에 채널 추가 인증 사진과 함께 아산을 대표하는 위인인 ‘성웅 이순신’과 관련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자 중 6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민에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개설된 ‘아산형통’은 3,500여 명의 시민이 채널 추가를 했으며, 25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처리됐다. 또한 축제 일정 등 시정 소식과 주요 민원 처리 사례를 게시하며 양방향 소통 창구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심현성 시민소통담당관은 “지난 1년간 시민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 채널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아산형통’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채널 관리자가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질의는 즉시 답변받을 수 있고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 불편 민원은 민원 담당 부서에 전달돼 진행 과정과 결과를 7일 이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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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6동 아산 정신문화의 중심, 개발 잠재력 커”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6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윤원준·천철호 의원,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6동은 온주아문, 온양향교, 당간지주 등을 품고 있는 아산 정신문화의 중심지”라면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아산의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개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역시 크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들어 열린간담회,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만나고 있는데, 마을 구석구석 민원부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까지, 여러분의 목소리는 아산시 발전에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 역시 아산시 전체 발전과 온양6동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6동은 주민들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온양천 지방하천 제방도로 확장 ▲좌부동 초원아파트 진입도로 포장 ▲ 법곡지구 도시개발 추진 문의 ▲동력제설기 구입비용 지원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정말 많은 건의와 의견 주셨다. 속 시원하게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답해드리면 좋을 텐데,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지역 여건, 타 기관과 협의 필요 등 여러 이유로 불가하거나, 긴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사안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럴수록 이유를 소상히 설명해 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정에 답답함이나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열린간담회, 아산형통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6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2건(2022년 하반기 28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7건)의 건의사항 중 ▲행정복지센터 진입도로 확장 ▲풍기육교 도로 및 보행자 도로 열선 설치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 조례 제정 ▲영농폐기물 집하장 시설물 보수 ▲보행 지팡이 지원 등 16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4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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