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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국 시정브리핑

전략홍보 2022 2024.07.23 최종수정 691


존경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산시 문화복지국장 이현경입니다.

 

민선 8기 우리 시는

그간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지역 문화예술 축제를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브랜드로 집약해

아산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이순신의 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관광자원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웅 이순신 축제프로그램을

전면 개혁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순국제전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아산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늘 없는 복지 도시아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행복키움추진단을 중심으로 한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

마을 복지안전망 재인식을 위한 복지리더 교육,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국 최초 행복키움 박람회 개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시민 중심의 그늘 없는 복지 아산을 위한 노력은

아산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일생 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대상자를 지속 발굴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세심한 장애인 정책 마련에 힘썼습니다.

 

, 출생 축하금 대폭 상향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해

아산시 출생아 수 증가에도 힘썼습니다.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을 위한

아산형 보훈시정과 효도시정은

전국 최초로 수립한 <보훈 시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최고의 정성과 예우를 담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대한민국 법정 온천도시 선정,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 재즈, 오페라 등

획일화된 장르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 개최까지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감동과 즐거움으로 채우기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아산시는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이 되는

2025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산시 문화복지국의

새로운 정책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분야의 목표와 추진계획입니다.

목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아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겠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가 열립니다.

 

우선 오는 8,

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아산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선수와 대표단, 참관객 등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게임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8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에는

체리필터, 박기영, 김창완 밴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10월 아트밸리 아산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

12월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지난해보다 한단계 더 발전한 문화예술 축제 개최로

시민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도 이어집니다.

10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11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이 열립니다.

 

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아트밸리 아산의 주역,

지역 예술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다양화하겠습니다.

 

하나의 장르로 국한하지 않고

창작무용, 가요, 풍물, 난타,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타 지역 예술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예술인 활동 권역 확대를 지원하겠으며,

 

사업 진행 중 의견 청취 및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지역예술인 활동의 장을 더욱 넓혀

지역 문화예술발전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문화예술기반시설 확충]

‘50만 자족도시아산에 어울리는

문화기반시설 확충 작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민선 8기 아산시는

지역의 20년 장기 미제 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해

2024년 상반기까지 총 330억 원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조성했습니다.

대규모 공연장 건립을 위한 실질적 추진 기반이 마련된 만큼

2026년 내 예술의 전당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겠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문화가치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24년 내 이순신관광체험센터를 준공하고,

2025년 내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

지중해마을 문화센터를 준공하겠습니다.

 

아산의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25년 내 세심사 성보전시관과

외암마을 역사문화유산 전수관을 준공하겠으며,

2026년 내 아산 역사박물관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목표

대한민국 온천수도로서

온천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 아산은

목욕 중심의 1세대 온천, 레저 중심의 2세대 온천을 넘어,

3세대 치유의 온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온천자원을 활용한 건강, 치유, 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고도화 해 나가겠습니다.

아산온천 온천치유체험센터를 내년까지 조성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지원센터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온천의 의료적 효능과 효과를 검증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온천치유의 과학화 및 표준화를 통해,

온천을 보유한 지자체에서도 동일한 온천 치유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온천수도 아산시는 온천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의 건강, 나아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

아산시 출범 30주년 기념,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옛 온천 관광 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 국민이 주목하는 관광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하여 아산시 출범 30주년이 되는

2025년을 기념하며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

아산방문의 해 운영하겠습니다.

 

우선 올해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관광편의 시설 정비 등을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격 아산 방문의 해 선포하고, 내년 개원 예정인 충남 제1호 신정호 지방 정원과

1,300년 왕실 온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치유 온천 등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토대로

아트밸리 아산의 새로운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아산시 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복지분야 목표와 추진계획입니다.

목표

복지 공백을 촘촘하게 메꿔

그늘없는 복지 아산을 만들겠습니다.

 

실천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급여를 적기 지원함으로써

최저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최대 보장하고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는 기초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아산시 외국인 비율은 10%로 충남 내 1위이며,

외국인 주민 증가 추세에 따라

앞으로 다문화 가족의 임신·출산·육아의

체계적 지원 시스템 마련 또한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목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보훈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2025년에는 6.25 참전유공자 수당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을 추가 인상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계획을 포함하여

공설봉안당 확충을 추진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남산안보공원을 이전 조성해

미래세대와 함께 호국정신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목표

효도시정 추진과 무장애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개소하는

권역별 어르신 건강 돌봄센터,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지원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효도시정을 시정의 근간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충남 최초 장애인 재활전문병원을 2025년까지 건립하여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장애인복지관 신축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온천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초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추진 등 세심하고

두터운 장애인 정책 지속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다짐)

지금까지 문화예술 및 복지분야의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아산시는 39만 아산시민의 문화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25,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준비하며

39만 아산시민들과 함께

아산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힘차게 나아갈 아산을 위해

39만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723

 

아산시 문화복지국장 이 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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