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에서 주말마다 풍성한 공연 열린다
아산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에서 사물놀이, 판소리, 난타, 기타 연주 등 시민들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주말 공연이 이어진다.
주말 공연은 상반기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외암민속마을 주 무대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저잣거리 무대에서 열린다.
외암민속마을 공연에는 △국악예술단 소리樂(판소리) △사물놀이 연풍(사물놀이) △대중문화예술공연협회(통키타, 퓨전난타) △온새미로(무용, 민요) △예술창작 라움(퍼포먼스, 창작무용)이, 저잣거리 공연에는 △뜰안기획(가요, 기타연주) △한국국악협회(난타, 민요) △매직제이아트컴퍼니(마술) △사물놀이 예마루(사물놀이, 사자춤) △어울소리(퓨전국악) 등의 공연단체가 참여한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주말 공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