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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

자치행정과 041-540-2153 2022.03.31 최종수정 1,035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가 지난 30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동수) 주관으로 선장면 군덕리에서 신문리까지 삽교천 지류 약 5km를 따라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해 100리터 쓰레기봉투 150개, 50리터 봉투 100개 분량의 쓰레기와 냉장고 등 대형폐기물 20여 건을 수거했다. 


특히 효율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위해 청소구간을 1km씩 나눠 푯말을 설치한 뒤 조를 짜서 담당 구역을 설정했고,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자원순환과 협조로 쓰레기봉투와 쓰레기 수거 차량을 지원받았다.

 

최동석 회장은 “수거된 쓰레기양을 보니 생활 하천 오염이 심각하다”며 “아름다운 강산 보존을 위한 생명살림(환경정화)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자치행정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운동을 위해 새벽부터 먼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고 깨끗한 아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2020년 삽교천 지류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환경정화 운동을 연례행사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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