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2022년 2월 15일 [스마트한 안전도시, 시민안전망 강화정책 등] 행정안전국 브리핑

홍보담당관실 2022 2022.02.15 최종수정 524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산시 행정안전국장 김창덕입니다.

 

먼저, 시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35만 아산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어느덧 횟수로 3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코로나19 감염이라는 불안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12월 아프리카에서부터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은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새해 첫날 발생한 보일러 공장 화재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폭설과 같은

사회·자연재난은 시민 여러분들의 생명과 재산에 크나큰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산시에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2 스마트 안전강화정책을 시행함으로써

2022년도를 빈틈없는 안전망을 갖춘 안전 제일(No.1)도시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안전망 강화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시민 스스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재난대피에 필요한 정보를 갖춘

아산 안심홈어플리케이션을 대폭 업데이트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울러 어린이나 보호자가 직접 놀이시설의 안전수칙 및 시설 정상여부를 확인 하고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콜센터로 연결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기별 안전취약요소를 주제로 하는

캠페인 및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예방중심의 선제적인 재난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 1. 27.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TF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 관리전문가를 채용하여 교량, 수문, 공동주택 등에 대해 분기별,

시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996년부터 발생한 총 15개의 침수지역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였으며,

현재까지 11개 지구를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미정비 지구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둔포2지구, 장재지구, 곡교석정지구에 배수펌프장 설치 및 하천정비 등

1,124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완성을 통한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람과 차량 등의 이상행동CCTV 영상을 선별·분석 후 관제요원에게 통보하는

인공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범죄와 위험에 대응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400대를 추가1,000대의 CCTV를 적용하여 더욱 촘촘한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완성하겠습니다.

 

 네 번째, 범죄취약지역 및 안전 사각지대에 CCTV 설치를 확대 보완하겠습니다.

  관내 안전 사각지대 및 범죄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성능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범죄로부터 실시간 대응 가능한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학교 CCTV를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연계하겠습니다.

 ··10개 시범 학교의 CCTV를 도시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하여 24시간 관제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을무선방송 추가설치 하겠습니다.

 노후된 마을무선방송 시설을 개선하고, 추가 설치하여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