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코로나 #임용 #사흘째 #203 #브리핑

코로나 19 특별방역조치 시정브리핑

기사입력 2020.11.25 13:14:46 최종수정 102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세현입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가파르고 또 심각합니다.


최근 일주일(11.18~11.24)우리 시에서 하루 평균 3.1명,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선문대발 집단 감염자가 25명에 이릅니다.

지난 일주일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사회 감염이 16건, 해외유입 2명, 그리고 원인불명이 4명입니다.

 

이처럼 다시 지역사회의 방역이 심각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5일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확산 속도를 감안하면 현재의 조치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는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단 하루만 방심해도 유행의 규모가 크게 확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아산시는, 지금이 바로, 더 강화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이 취약한 일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조치를 오늘 18시부터 실시합니다.

 

첫째,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 이행 명령을 내립니다.

 

모든 출입자 명단은‘QR코드’또는‘수기명부’등으로 신원확보를 의무화 해야 하며, 종업원 채용 시‘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의무화해야 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해당업종 전체에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합니다.

(One Strike Out) 방역수칙 위반 시 해당 시설 집합금지, 확진자 발생시 해당업종 전체 집합금지


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지역사회로 감염이 전파된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겠습니다. 

  

이상의 행정명령은 금일부터 시행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에 비말 차단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겠습니다.

 

대상 업소는 390개소입니다. 음식점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는 예비비를 활용하여 12월에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향후 중점‧일반관리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과 관련해서는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 상황’,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영향’등을 종합 분석하여 적기에 상향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최근에는 개인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시설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높아지고 실내 환기가 어려운 동절기 특성상 현재의 확산세가 겨울철 대유행으로 이어질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 확산 저지에 전력, 또 전력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의 방역관리 강화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을 것으로 판단되면 방역조치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또 더욱 책임감 있게 시행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힘은 방역의 주체이신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그동안의 경험에서 실증된 바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셨고,


또, 우리 아산시민의 솔선수범의 정신이 대한민국의 ‘K-방역’을 선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으로서 이러한 우리 아산시민이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불편하고 힘드시겠지만,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분간은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시고, 타 지역 친인척의 우리 시 방문 자제를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수칙을 지켜주시고 불요불급한 외출은 물론이고 행사나 회의, 각종 모임도 중단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동참이, 나와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내 나라를 지켜내는 일입니다.

 

저와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온 힘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지킬 것입니다.


상생과 배려, 연대와 협동의 정신으로 우리 시의 이번 행정명령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호소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 

함께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