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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디지택트 전시체험존 운영

2020.09.24 최종수정 955

- 아산시립도서관 재개관에 맞춰 포토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진행 






포토존 스탬프 투어 포스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2일 아산시 관내 공공도서관을 재개관함에 따라 ‘제1회 충남독서대전’ 디지택트 전시체험존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지난 8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행사를 전환하고 유튜브 및 줌 등을 활용해 온라인 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었으나, 22일 아산시공공도서관을 부분 개관함에 따라 현장에서도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지택트 체험존은 ▲1층 VR 도서관 사이버투어, AR BOOK 서비스, 그림책 전시 ▲2층 나는 개다 ‘포토존’, ‘스카이 앤 라이브러리’, 시화전 ▲3층 ‘필사의 필사’ 전시 ▲4층 어반스케치 작품전시, 충남메이커스토리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지역서점 후원을 통한 포토존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관내 공공도서관 및 지역서점에 비치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QR코드를 인식하면 3회 수행 시 지역서점에서 도서교환권을, 5회 수행 시 중앙도서관 북카페에서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축제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준비기간이 다소 부족해 행사 초반 앱 다운이 지연되는 약간의 시행착오를 빚었으나, 적은 예산으로 도민들에게 증강현실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독서축제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앱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책 축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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