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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2020.09.16 최종수정 277






방역차량이 철새도래지를 소독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9월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속 고병원성 AI유입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하고자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이전인 9월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 3구역(곡교천 2, 아산호 1)을 확대 설정해 현수막, 협회 SNS 및 홈페이지, 문자 등을 통해 출입통제 및 우회도록 이용을 홍보했다.


가금사육 전체농가에 대해 가금농가 방역수칙 및 차단방역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생석회 94.7톤 및 소독약품 1,470kg을 공급했다.


또한 시 및 축협 공동 방제단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곡교천 주변 축산농가와 철새 도래지를 순회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취약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윤 축수산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선제적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가금농가는 축사 내·외부 소독 강화, 그물망 설치, 농장 출입통제 등 농가 단위 차단방역을 구축하고 축산차량은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우회조치 이행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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