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벼 병충해 방제 지원
벼 병충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우려되는 농가의 벼 병충해 피해 예방을 위해 병충해 방제를 지원했다.
시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시지부장 임성동) 및 지역농협 10개소와 협력해 드론, 헬기, 광역방제기 등 방제장비를 총동원했다. 4,863농가 7,551ha를 대상으로 벼 병충해 방제를 추진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제로 아산시 쌀의 고품질 및 생산량 유지를 통해 농가소득 감소가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복 농업기술센터은 “장마기간이 길어 벼 생육 상태가 나빠 병충해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병충해 관리를 철저히 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