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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목 재활용으로 예산절감

2011.04.22 최종수정 231
 

아산시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우드칩으로 생산 공원/녹지 화단 피복용으로 활용하여 년간 2억원 상당의 관리예산 절감 및 1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숲 가꾸기 사업은 국가적 정책사업으로 매년 2,000ha 이상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숲 가꾸기 부산물 또한 년간 5,000톤 이상이 생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산시는 이처럼 생성되는 숲 가꾸기 부산물을 공공근로를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하여 수집하고 매각하여 1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산물 일부를 파쇄하여 우드칩으로 생산하고 공원/녹지 화단 피복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산된 우드칩을 공원/녹지 화단 피복시(멀칭) 조경수목의 뿌리호흡 및 토양속의 미생물 활동에 도움을 주고 특히 잡초발생을 억제하는 등 공원녹지 관리예산 절감효과가 크다고 말하며, 2011년도는 3,000톤의 숲 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고 200톤을   우드칩으로 생산할 계획에 있다고 말하며, 이를 공원/녹지 관리에 활용할 시 년간 2억원 상당의 관리예산 절감 및 15,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우드칩 생산은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집하여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공원/녹지 관리예산 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매년 확대추진 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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