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아산시, 탄소포인트제 확대 운영

2010.11.08 최종수정 244

  아산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대상자를 아파트단지(단체가입) 중심에서 공동주택의 개별세대, 단독주택의 개별세대로 전환하고, 탄소포인트 산정대상 항목도 전기에서 전기, 수도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가정이 중심이 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은 www.cpoint.or.kr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하면 참여자가 되며, 다만 단독주택(빌라, 연립주택)거주자와 같이 전기, 수도 고지서를 개별적으로 수령하시는 세대는 가입시 전기, 수도사용가 번호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하며, 공동주택(아파트)의 개별세대는 전기, 수도사용가 번호를 생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녹색생활운동 활성화를 위해 금년 20명의 그린리더(기초반)를 양성하였으며, 내년에는 중급이상의 그린리더를 양성하여 가정의 전기사용량 진단과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을 절약하고 그 절감량을 온실가스(CO2-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여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예산범위 내)를 1포인트 당 3원 이내로 현금, 아산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급한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