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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쾌적한 거리 조성에 박차

2011.03.25 최종수정 267


아산시가 2011년 쾌적한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등 불법광고물과 보행자통행에 불편을 주는 적치물을 근절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펼쳤다.
아산시와 시 광고협회(회장 심원근)는 이날 시 중심부인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아고사거리, 온양관광호텔구간에 대해 불법광고물 명예감시단과 광고협회 등 50여명이 참여, 도로 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현수막, 벽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을 정비·계도했다.
특히 구제역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틈을 이용해 불법행위가 만연한데 따른 것으로 다가오는 4·28 성웅이순신축제중에 아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지상 가로환경팀장은 "아름다운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옥외광고물이 일부 과도하게 표시된 불법광고물로 인하여 시각적 공해유발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성숙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 완화고시'에 따른 불법광고물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신고시 이행강제금 면제 및 허가(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요건 구비 광고물은 자진정비 및 적법하게 보완 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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