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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 만들기 동참해주세요

2011.04.05 최종수정 292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하여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촌폐비닐, 농약빈병 등의 영농폐기물에 대해 집중수거에 나섰다.




  집중수거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개인이나 마을단체, 유관단체별로 농경지에서 수거하여 마을 단위 거점별 임시 공동집하장에 보관하게 된다. 이후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하여 4월 20일부터 차량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품목별로 폐비닐은 60원/㎏, 농약빈병(유리 150원/㎏, 플라스틱 800원/㎏), 농약봉지 2,700원/㎏의 수거 장려금을 시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하게 된다.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농경지 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과 클린 아산 구현에 주민의 자율적 참여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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