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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1년 국비 예산 4,252억원 확보

2010.12.10 최종수정 300

  아산시는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정부, 도, 유관 기관·단체와의 상생적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 예산 4,25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 자체시행 사업 1,858억원, 국가 시행사업 2,328억원, 도 시행사업 66억원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민생활과 직결된 지역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시 자체시행 역점사업의 분야별 확보현황을 보면,


  ▲환경분야 :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12억원, 순환형 매립지 정비 10억원,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 16억원 ▲문화관광분야 : 외암민속마을 보수·정비 20억원, 근대산업 유산 활용 창박벨트 조성 11억원 ▲농·산림분야 : FTA 거점산지 유통센터 설치 1억원, 도시숲 모델 시범사업 5억원 ▲도로·재해예방분야 : 곡교천 하천환경 조성 24억원, 염치재해위험지구 정비 29억원, 온천천복개하천 생태복원 22억원,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조성 1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10억원  ▲산업단지 기반조성 분야 : 탕정T/C 폐수종말처리시설 106억원,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건설 89억원, 아산테크노밸리 용수공급 시설 110억원, 탕정T/C 용수공급 시설68억원, 탕정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25억원 ▲상·하수도분야 :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5억원, 신창가압장 태양광발전 시설 2억원, 하수처리시설에너지 자립화 6억원, 도고·선장 공공하수처리시설 7억원,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9억원, 배방공공하수처리·하수관거 31억원, 둔포하수종말 처리시설 79억원, 소규모 하수도시설 사업 18억원, 동 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37억원, 하수관거 정비 BTL임대료 55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 51억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31억원 등 총 904억원이며, 이는 역점확보 대상 기준으로 보면 전년보다 277억원이 증가하여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국가 기간망 확충 및 공공기관 이전 등 대규모 주요 국가·도 시행 사업은 ▲동서고속도로(당진~천안)건설 95억원 ▲서해안 물류철도 건설 150억원 ▲국도21호(아산~천안) 218억원 ▲국도34호(둔포~성환) 확포장 110억원 ▲국도43호(소정~배방~음봉~영인~팽성) 524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202억원 ▲국가지원도로 70호(선장~염치) 32억원 ▲경찰대학 이전 689억원 ▲경찰수사연수원 이전 123억원 ▲국립특수교육원 이전 68억원 ▲하천환경정비 및 기성제 보강공사 149억원 ▲도고천 수해상습지 개선 34억원이다.


  새해 국비예산 확보상황을 살펴볼 때, 주민생활 환경 및 지역 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시 자체시행 사업의 경우 2010년 국비 확보액 1,695억원 대비 9.6% 증액된 1,858억원 확보는 민선 5기 시정운영의 방향인 “기분좋은 변화” 속에 “행복한 생활”구현의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2011년 4,252억원의 국비 예산확보 성과는 시정 전반적 분야에서의 재원증가로 사업추진 실국을 주축으로 한 ‘국도비 확보추진 기획단’의 운영과 전 공무원의 협력 네트워크 활용의 결과로 아산시는 ‘2천만 수도권 배후도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중심도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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