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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산 , 친환경 명품화장실 조성

2011.04.01 최종수정 309

 아산시는 온천휴양 관광도시에 걸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위해 시민 및 방문객의 휴식처인 남산, 곡교천 체육공원, 녹색체험마을 등에 3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친환경화장실 신축 및 첨단간이화장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말 아산시 온천동 산 266-133 소재 남산체육공원 등산로 입구에 주변경관과 어울리고 친환경녹색화장실로 설계 설치한 남산 온누리화장실을 개방하였으며, 특히 화장실내 이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자연채광 및 절전자동 감지시스템 도입, 장애인화장실 구분 설치등 시민 및 방문객이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토록 하였다.



 앞으로, 시에서는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 ,유원지등의 화장실에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쉼의자, 기저귀 교환대 및 영유아용 거치대등을 확대 설치하고, 에너지절약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신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시 자연채광. 전기 절전감지스템 설치기 등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내권 주요빌딩, 농협,병원 우체국 상가,식당 등의 민간화장실30곳을 올해안에 “시민열린화장실”로 지정 확대 개방 운영할 계획이며 희망업소는 4월30일 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업소는 “시민열린화장실 ”이라는 명패 부착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특히 업소에 대하여 시설 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모범개방화장실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선진문화 화장실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양온천을 만들고 휴식 문화가 있으며, 시민이 행복한 아산 건설을 위해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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