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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차 없는 날 택시 탄 아산시장

2010.11.12 최종수정 330

  11월 12일 하루 복기왕 아산시장은 택시손님이 됐다.


  관내 농협조합장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10시 시청을 출발하는 복기왕 아산시장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이 승용차를 쉬게 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G20관련 전국 승용차 없는 날 운영에 적극 동참하면서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 도시 만들기에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 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아산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전개 하며 11월 12일 하루 동안은 시청 주차장을 통제 하는 등 대중교통이용 홍보와 원거리 공무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했다.



  한편 시민의 참여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시정방침을 시장이 직접 실천에 옮김으로서 공직자도 마음가짐과 근무자세를 새롭게 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시정운영의 공감대를 형성, 시민이 감동하는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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