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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택시타기 편해진다

2011.04.06 최종수정 327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택시 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2011년도 아산시 택시 총량제(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4년간 102대의 택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1차 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를 실시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시는 총량제 심의자료 보완 및 증차의 필요성을 강조 2차 심의회에서 원안가결시킴에 따라 그동안 고속철도와 전철개통에 따라 아산을 찾는 손님들은 물론 시민들의 택시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아산시는 현재 845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인구증가율이 31.7%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2위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시개발지수가 전국 최상위로 그동안 택시증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관계자는 이에 따라 2011~2014년도 4개년간 102대의 차량을 연차별로 균등배분 공급할 계획이며, 택시 증차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이용객들에 대한 교통편리성이 한층 증대되는 것은 물론 운전자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고객친절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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