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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배미동 소각장 지원금 집행 관련 감사 ”지시

2010.07.16 최종수정 353

  아산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신청 지역인 온양4동 배미1통 주민들이 주민지원금 25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 항의했다.


  배미1통 마을대표 등에 따르면 시에서 주민지원금으로 지급한 50억원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통장이 아닌 주민대표들의 결의로 배미마을회 통장 입금한 후 주민지원협의체 결의로 주변 마을 및 단체로 지급한 것은 잘못이므로 마을총회를 거치지 않고 지급한 25억원을 추가로 지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복기왕 아산시장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업무에 대해 공정한 판단을 얻기 위해 감사담당관에 감사를 지시하였으며 내부절차에 대한 투명성 확보로 민원해소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복시장은 “ 시정철학인 ‘원칙’을 통하여 공직사회가 더욱 투명해 지고 공무원이 청렴해 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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