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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말농장, 전원생활과 농사체험으로 행복을 나눠요

2011.04.05 최종수정 342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 4월 2일 2011년 주말농장 첫 개장식을 신정호수 주말농장에서 농장회원 40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한편, 참여하는 가족 간에는 농사체험을 통해 정을 나누며, 주민 간에는 이웃과의 화합을 주고 있다. 또한 주말농장을 통해 농업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지난 3월 18일까지 접수된 올해 주말농장에는 2,500여 가족이 신청했으며, 오는 4월 5일 농장별로 일제히 개장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주말농장은 방축동 신정호수, 염치 프레시앙, 배방 자이, 모종동 소방서 등 총 24개소 66,386㎡면적으로 주로 도심아파트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원별 분양 면적은 15㎡씩 이며,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다. 또한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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