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아산시, 명품하천 복원

2011.05.06 최종수정 353
 

아산시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온천천 복개하천을 명품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생태복원사업을 신청, 대상지로 선정받고 환경부와 아산시간 협약서를 체결 국비 347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온천천 생태복원 기본구상 설계를 위한 현상 공모를 통하여 기본구상(안)을 선정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으로 금년 11. 4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온천천주변 지구단위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2년도에 착공, 2013년 준공 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온천천의 생태복원, 디자인 구상,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된 전국 제일의 명품하천을 만들기 위해 김명겸 건설방재과장을 팀장으로 관련부서 및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중이며


  서울 청계천, 전주의 노송천, 울산 태화강 등 전국 우수사례의 생태하천 벤치마킹과 온천천 현장을 도보로 확인하면서 각 분야별 의견을 수렴 온천천에 접목 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도 공사착공에 앞서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등기소(우체국 뒤편) 구간중 온양관광호텔 주변을 1구역, “구”싸전 주변을 2구역, 대동목재 건너편 주변을 3구역, 아산등기소(우체국뒷편)을 4구역으로 구분 년차별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지나달 8일 1구역 주민들에게 보상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조서 및 물건조서를 통보하는 등 사실상 토지등에 대한 보상을 착수한 상태로 토지등의 소유자와 협의하여 감정평가를 지정 5월중 감정평가를 실시 할 예정이다.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이 금년도 보상을 시작으로 2012년도 공사가 착공, 사업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3년도 이후에는 슬럼화된 온천천 주변이 온양중심상권 중심으로 변모 될 것으로 보이며 시민의 휴식처와 아산을 찿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