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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태계교란 야생동물(황소개구리) 퇴치 활동 전개

2010.06.03 최종수정 464


  아산시에 의하면 지난 31일 신정호 연꽃식재단지에서 자연생태계 균형과 먹이사슬을 파괴하는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제거하기 위해 천적인 가물치 50여 마리 방사 황소개구리 올챙이를 약 500마리 정도를 제거했다.



  이번 황소개구리 퇴치활동은 온양중앙초등학교 5학년 조수빈 어린이 등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번 활동으로 외래 야생동물의 유입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소개구리는 1970년대 농가소득 증대와 식용을 목적으로 들여왔으나 사육부주의 및 탈출로 인하여 황소개구리가 전국적으로 확산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었으며, 이 개구리는 식성이 왕성 우리나라의 토종어류, 양서류, 곤충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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