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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C 2010 전국 로봇 대회' 성황리에 막 내리다

2010.03.29 최종수정 840


  - 다양한 로봇경기와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
   - 아산의 새로운 첨단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



 


  지난 3월 27,28일 양일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RGC 2010 전국로봇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로봇인구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창의적인 과학영재발굴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대회는 총 대회 참가선수만 1,0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전국의 많은 로봇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대회를 다녀간 시민들은 양일간 1만명이 넘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댄스 종목과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로봇 격투기, 박진감 있는 해설과 함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던 배틀축구등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가족이 한팀을 이뤄서 경기를 펼지는 라인트레이서에서는 가족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순신을 테마로 한 창작로봇대회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이 조합된 많은 첨단로봇이 출품,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를 참관하는 시민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경기와 로봇공연를 통해 신기해하면서 탄성을 자아냈으며 직접 로봇을 만지고 조종하는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보다 권위 있고 규모있는 대회로 매년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로봇격투(초등부:김도협(광장초), 중등부:이지훈(영선고), 대학일반:한기대팀),   로봇댄스(중고등부:대원국제중, 대학일반:동국대), 배틀축구(1:1:삼송케스터팀,   2:2:한기대, 미로찾기(초등부:최규철(백합초), 중고등부:강슬기(울산공고), 창작로봇(초등부:손동우(홍파초), 중고등부:이주선(서울로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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