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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산불예방에 전 직원 비상근무 돌입

2016.03.13 최종수정 917

- 이달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30일간 봄철 산불방지 특별활동 기간을 운영해 아산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산림녹지과를 포함하여 14개 읍․면․동 총 15개소의『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단 한건의 산불발생이 없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시스템과 산불진화차량 운영과 예보시스템을 통해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각 읍면동 대책본부와 산불전문 예방진화인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감시·홍보활동은 물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전개해 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형 임야가 연접되고 산림인접 소각물이 집중되는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중점 전개하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와 대형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헬기 2대를 인접시군과 공동 임차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산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 올해 봄철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산림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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