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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산시를 만드는 보건소, 시민의 희망입니다

2014.07.25 최종수정 911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아산시민에게 맞는 맞춤형 보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장기(2015~2018)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시민대표들과 토론하고 조율하는 등 주민을 직접 기획에 참여시켜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의료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의 보건의료정책이 중앙정부가 주도해 획일적인 방식으로 이뤄져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운영의 포괄적인 재편성 요구에 따라 시는 중장기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보건소에 지역보건팀을 신설해 지역 통합보건 사업 기획과 건강 증진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건강증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건강 원스톱서비스 운영, 주민 주도형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을 개발 운영해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1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국비를 지원받아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축 중이며, 2015년 노후 된 보건지소와 진료소 개축과 동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을 위한 국비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3 보건복지부 결핵예방사업 우수기관과 한의약 공공보건 사업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2014년 결핵예방 충남도 기관표창, 감염병 역학조사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부정불량식품 근절 충남도 최우수기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충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음식문화개선 사업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충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허문욱 보건소장은 '그간에 이뤘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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