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edu - city」아산!
-꿈과 희망을 안고 elcc과정 연수생 출국-
아산시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랜싱시 및 타일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10명을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visiting international professional program)과정에 입학시켰고, 또한 여름 방학 3주간 중학생 20명을 랜싱시에서 어학연수에 참가토록 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월 3일부터 2주간 타일러시 ywam학생 22명이 우리시의 초· 중학교 영어캠프,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3월 12일에는 우리시 관내 학생 17명이 랜싱 커뮤니티컬리지의 elcc(english language culture center)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랜싱 커뮤니티컬리지 elcc과정은 비교적 저렴한 학비($7,500/1년)로 영어연수를 할 수 있으며, 특히 듣기/말하기/문법/쓰기/ 각 과목 별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로 반 편성을 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방식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생들은 1년 과정의 연수 후 자신의 영어 능력과 희망에 따라 미국 내 대학에 편· 입학할 수 있다.
앞으로, 아산시는 금년도 10월경에 elcc과정 연수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해외 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제화 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