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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식중독 및 폭염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2014.06.11 최종수정 916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갑작스러운 고온현상으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 위생과와 합동으로 식중독 및 폭염사고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대 요령으로는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가 있는데 손 씻기는 가족 구성원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부모가 손을 씻지 않고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다. 날 음식은 피하고 1분 이상 익혀 먹기와 마시는 물, 차 등은 끓여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식중독 외에도 여름철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폭염과 물놀이 안전, 풍수해 등의 사고예방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정주왕 안전관리과장은 “때 이른 더위로 식중독 및 폭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사고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안전수칙 생활화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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