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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클라이밍 꿈나무들, 전국대회 유스부 제패!

2014.06.09 최종수정 3,703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클라이밍 꿈나무들의 신흥 강(强)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된 '제27회 부산시장배 전국 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아산시 참가팀이 유스부 1위를 휩쓸었다.

 

  남자유스부A 1위에 임재준(온양 중앙초 4), 여자유스부A 1위에 정지민(온양 신정초 4), 남자유수부B 1위에 엄성민(아산중 2), 여자유스부B 2위에 김란(온양 신정중 1) 학생이 입상하며 아산이 유소년 클라이밍 부문에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충청남도 스포츠클라이밍 연합회의 박복남 회장은 '이번 성적은 학생들이 매일 학교를 마치면 신정호 인공암벽장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결과'라며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길러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정호 인공암벽장에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아산의 클라이밍 꿈나무들의 기량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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