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행복드림 사업보고회 및 작은 음악회 개최
- 기부업체 140개소 발굴, 서비스 이용자 600여명 등 성과 -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19일 『아산행복드림사업』에 대한 연말 보고회와 작은 음악회와 함께 개최했다.
아산행복드림사업은 그 동안 거점기관인 7개 복지관(5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6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부업체 140개소 발굴, 서비스 이용자 600여명, 서비스 이용 환산액이 약 15백만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나눔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한 미담사례집도 발간했다. 아산행복드림사업은 지난 7월 18일부터 사회복지분야의 민․관 복지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신규 복지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산행복드림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모범 기부업체 및 우수 종합사회복지관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가 각각 전달되었다.
또한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만화․미술 창작교실인 붕붕아트 여행 수료식과 어린이들이 제작한 만화책 및 미술 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었으며, 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캐롤 매들리 합창과 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행복드림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나눔 활동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의 전개되길 바란다”며 “아산지역 곳곳에 나눔으로 인한 행복바이러스가 많이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