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 지난6일 오후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경제활성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주관한 제1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경영 상태를 종합평가, 지역발전과 자치행정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8개부문으로 나뉘어 선정ㆍ시상한 것이다.
시는 금년 3월∼ 5월동안 자료수집과 중점 추진해온 우수시책을 8개부문으로 정리하여 1차 관문을 통과한 후, 주민만족도조사 및 인터뷰심사 등을 통과하여, 시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간 아산시는 세계속의 녹색 첨단도시(Green Digital World City)를 시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탕정 지방산업단지, 아산 테크노밸리 조성,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연결도로의 개설ㆍ확장, 공업용수의 확충 등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통한 친 기업적 환경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시는 환경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하여 각종 개발사업의 시행시 친환경적 개발과 시 전역의 공원화 사업 추진, 충남외국어고 건립, 교육특구 추진 등 생산뿐만 아니라 교육, 주거 기능까지 갖춘 자족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1C를 선도하는 중부권 중추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아산신도시 조성, 용화지구도시개발사업, 배방 공수지구도시개발사업, 모종ㆍ풍기지구도시개발사업, 초사지구도시개발사업, 방축지구도시개발사업,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추진과 도시의 계획적 개발과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차세대 핵심전략산업인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업의 유치와 연관산업의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여, 2006년말 기준 우리나라 무역흑자의 118%를 차지하여 대한민국의 경제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위와같이 다양한 기업지원책이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수상의 근거가 되어 아산시에 영광스러운 기쁨을 안겨준 만큼, 더욱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