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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2014.03.21 최종수정 1,098

  아산시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식품보호구역 내 어린이 전담관리원으로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2인 1조 총 4개 반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정된 학교 주변 200m 범위 안의 문구점, 편의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식품 자동판매기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45개소에 대하여 업종별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부정‧불량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행위, 식품 보관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처하고, 기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사각지대에서 유통되고 있는 업소점검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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