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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제7회 송악두레논매기 행사 개최

2010.07.08 최종수정 1,152


  아산시 송악면에 의하면 아름다운 우리의 민속농경문화 재현을 통해 계승 발전하고 보존을 위한 제 7회 송악두레논매기 보존 행사가 오는 10일 송악면 평촌뜰(서남대입구)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 주최 관내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 후원으로 이루워지며 제1마당은 가가호호 남녀노소 무탈함과 풍농을 기원하는 농신제, 제2마당은 모심기 재현인 모내기, 제3마당은 도랭이와 우모를 착용 굿거리장단에 두레 농요를 부르며 북장단에 신명나게 논을 메는 두레논매기, 제4마당은 피로를 푸는 지게가마 두레쌈놀이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송남중학교 온양여지중학교 설장구와 판소리명창 김수향의 민요, 사물놀이등 주민화합 논두렁 장기자랑순으로 이루어진다.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단장 정인화)는 지난 2002년 구성돼 회원수는 92명으로 2004년부터 매년 송악두레논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인화 송악두레논매기 보존회 단장은 사라져 가는 우리문화의 보존과 함께 지역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청정 친환경 우리농산물의 홍보 등 지역 농경문화발전이 기대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전통 계승 발전하도록 하겠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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