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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

2014.04.01 최종수정 1,155

아산시보건소,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3월 한 달간 ‘맑은 기억 밝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교육 및 정신건강 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음봉면의 음봉 1리, 덕지 1리, 월랑 1리, 월랑 2리 등 총 4개 마을의 마을회관에서 총 2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별 2회에 걸쳐 이뤄졌는데 1회차에는 우울증 및 자살 생각 선별검사와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으로 이뤄졌고 2회차에는 자살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노인 우울증 검사결과에서 고위험대상자로 판별된 자는 개인상담을 통해 병원치료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고위험대상자 중 자살 생각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가족 상담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아산시보건소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정기적 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시행해 대상자 발굴과 조기 치료에 도움을 주고 치매와 우울증 대상자를 지속해서 관리해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자살예방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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