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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위해 불법 현수막 정비단속

2014.02.19 최종수정 1,286

 

 

 아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주요 시가지 대로변과 국도변 가로수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정비 지도 단속에 나섰다.

 

 시는 불법 현수막이 도시 가로환경의 미관을 저해하고 아름다운 온천관광 도시이미지 구축에 지장을 주고 있어 ‘불법현수막이 없는 선진문화 선진시민이 사는 아산시’로 거듭 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5일과 2월 15일에도 합동정비단속반이 교육청 앞 ~ 시청 ~ 박물관 사거리 ~ 이마트 앞 사거리 ~ 용화동 온천마을 앞까지 대로변의 불법 광고물 110여 매를 정비지도 단속했으며, 앞으로 2회 이상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자는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며, 식당 등에 대해서는 식품위생 안전검사 등도 병행해 불법 광고물이 도움이 안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홍보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게시대(113개소 683매)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올해도 지정게시대 7곳을 추가 설치 계획하는 등 현수막 게시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불법 광고물을 사전예방하고 관련 민원도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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