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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온정 나눠

2012.10.10 최종수정 1,319

   새지붕, 독거노인 겨울걱정 덜어드리다.


아산시 탕정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해진)와 탕정면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윤태균)은 지난 5일 사랑의 집수리를 전개했다.


탕정면 매곡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김00, 86세)의 지붕을 수리해 줘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번 집수리는 희망복지추진단에서 연탄가스로 인해 지붕의 일부가 부식돼 비가 오면 항상 누수로 힘들어하는 어르신의 사정을 알고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5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00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새는 지붕으로 눈과 바람이 들어올까 걱정했는데 때맞춰 집수리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김해진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독거노인 3가구의 집수리 및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 및 계획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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