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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합회 자율적인 하상정비 추진

2005.02.03 최종수정 1,401





아산시 중기연합회(회장 맹승섭)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가 뜸한 동절기에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개발과 자연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하천과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시와 사전협의하여 회원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준설작업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비지역은 신정호 상류지역인 초사천을 시작으로 배방면 소재 금곡천과 곡교천 상류지역의 하천을 정비하고, 인주면 모원리, 공세리, 걸매리의 농경지 배수로 준설작업을 했다..

또한 공사구간은 총연장 3.5㎞이며 덤프트럭 44대, 포크레인 86대, 불도저 4대가 투입됐다.

금번에 실시한 하천정비는 중기연합회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한 것이며, 시에서는 장비 가동에 따른 유류대를 일부 지원 했다.

본 정비를 함으로써 토사가 쌓여 범람하기 쉬운 하천범람을 미리 막아 수해의 사전예방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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