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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희망복지추진단, 어려운 이웃 사랑의 집수리

2012.10.16 최종수정 1,351

   빗물 떨어지는 지붕, 이젠 걱정 없어요.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래)와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조영수)은  지난 12일 관내 주거상태가 열악한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집수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대상자는 연로하신 노모(84세)와 이혼 후에 자녀를 키우면서 일일노동을 하는 아들, 이혼한 딸의 손녀 등 저소득 5인가구로 희망복지추진단에서 위기․취약계층을 발굴해 집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비가 오면 항상 비가 새는 슬레이트 지붕과 기름보일러가 고장 나서 할머니와 아이들 2명이 함께 같은 방을 사용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비 누수가 시급한 상태였기에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에서 3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해 지붕수리를 했다.


어르신은 “비가 오면 항상 지붕에서 빗물이 떨어져 생활하기 많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비 걱정 없이 살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승래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1가정의 집수리 나눔 봉사를 더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희망복지추진단과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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