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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나무심기행사 개최

2005.03.31 최종수정 1,490





아산시는 오는 4월중순까지 약 한달간의 기간을 정하여 산지자원화 및 경관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영인면 신수리 산27번지를 시작으로31개소 77ha의 산림에 21만본의 나무심기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금년도 나무심기행사는 광복 60주년과 식목일 60회의 해로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시 단위 나무심기 행사로 도고면 일원에서 31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공무원 및 산림단체 임직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고면 와산리 산38-1번지에서 해송 등 4,500본을 가지고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나무심기는 예년보다 봄 추위로 인하여 10일정도 착수 시기가 늦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예년보다 식목일 기념행사도 일주일 정도 늦어진 상태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광복 60주년과 식목일 60회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행사로 추진함으로서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향토자생수종인 강송 등 사철 푸른나무를 선정하여 우리 민족성을 상징하는 나무심기 행사로서 의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기념행사를 통해 각급기관과 단체에서 나무 심기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나무심기가 새봄의 전령사로서 한층 우리 시민들의 마음속에 다가갈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나무와 숲이 갖는 소중함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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