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온천천변 봄향기 듬뿍

2009.04.26 최종수정 1,456

 아산시 온양1동 관내 온천천변이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봄 향기로 살아나고 있다.


 그간 온양의 하수가 집결하여 흐르는 온천천은 악취 등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환경문제를 일삼아 왔다.


 온양1동 새마을회(회장 홍정수, 안남순)에서는 2007년부터 온천천변 800m 안전 휀스에 600개의 꽃화분과 250개의 새마을기 및 아산시기를 매달아 새마을 정신과 아름다움을 물씬 느끼게 함으로 온천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낭큐러스를 택하여 보통화종보다 꽃수명이 2~3개월 길어 9월달까지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장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양온천역 전철개통과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양온천의 중심지인 온양1동은 온천천의 환경을 변화시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첨단 환경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계속적으로 온천천을 변화시키는데 노력하겠고 새마을정신도 꽃과 함께 심어져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