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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왔다가 공연도 보고∼ 나물도 사고∼

2009.12.03 최종수정 1,367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 는 문화복지 공간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달 구 경찰서를 리모델링,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극전용극 장, 전시실, 문화사랑방, 종합일자리 지원센터, 전통시장정보센터, 북카페,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들어서는 시민 문화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시민문화복지센터는 시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는 장점을 충분히 살려 재래시장,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과 연 계 새로운 지역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는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우리시 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 게 재래시장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 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관광객에 게는 공연, 전시회 등을 감상, 아산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일마다 장이 서는 온양 온천역의 풍물5일장에 뻥튀기 등 특색 있는 볼거리, 푸 짐한 먹을 거리, 신나는 공연과 연 계 향수를 불러일 으키고 신세대에 게는 새로운 체험 장소로 아산을 오 래도록 기억 할 수 있는 관광자원 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민의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 화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면 유 아놀이방에서 아이가 신나게 노는 동 안 장도 보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건강 체크에 북카페에서 도서정보까지 얻 을 수 있는 편리 한 문화공간이자 쉼터로 만들어져 있다.



▲구경찰서가 시민문화복지센터로 리모델링되어 개관식(11.19)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알 찬 프로그램 운 영과 문화공연, 전시로 관광객유 치, 지역경제 활 성화, 시민 휴식제공, 아산의 관광자원 연계 아산관광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 하는 시민문화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 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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