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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

2010.03.03 최종수정 1,392


  일상에 지치면 사람들은 자연을 찾는다. 자연을 통해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 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주말이나 휴일에 시간을 내어 자연을 찾게된다. 자연을 찾아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우리 집에 가져오는건 어떨까?


  우리 지역은 현재 나무심기 준비가 한창이다. 은행, 느티, 메타세콰이어, 히말라야시다, 왕벚, 백목련 등 교목과 감, 모과, 사과, 배, 밤, 대추, 자두, 복숭아 등 유실수 등으로 3~6년생의 특색있는 묘목을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나무 나누어 주기와 읍면동 단위로도 나무 나누어주기가 추진되고 있다.


  구입할 묘목은 생산 확인표가 첨부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수목을 구입하고 최소한의 예산으로 많은 묘목을 구입 하였으며 심기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할 계 획이다. 우리 지역을 직접 가꿈으로서 애향심을 높 이고 시민의 손으로 푸른도시로 가꾸어 가고 있다. 이렇듯 푸른도시 가꾸기는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 도시를 앞당겨 건강한 환경에서 우리 지역민이 살아갈 바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올해 푸른도시 아산으로 한 발 더 나아간다. 주민들이 가족들과 쉴 수 있는 공원들이 도심 곳곳 조성 추진 되어지고 있고 담장허물기, 담장 및 옹벽 녹화, 교통섬 녹화, 교차로 녹화 등 다양한 녹색도시가 추진된다. 이로써 우리 지역이 한 층 더 품격 있는 도시로 발돋음 하여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 할 만한 탐나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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