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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아산의 가을, 풍성한 공연소식으로 행복한 시민

2009.09.04 최종수정 1,440

- 아산국제조각심포지엄과 뮤지컬"칠인의 지각생"공연 -
- 보건소 소극장 개관 연극“마지막당부” 첫무대에 올라 -


 2009년 아산의 가을은 국제조각심포지엄,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문화공연과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은 고품격의 문화를 호흡할 수 있다.
9월 18일 신정호조각공원에서 개최 될 제2회 아산국제조각심포지엄에는 이탈리아, 독일 등 4개국의 외국작가와 국내 작가, 야외초대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생활관에서는 뮤지컬"칠인의 지각생"을 무대에 올리고 가족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9월 한 달 내내 아파트, 읍,면,동 축제마당 등을 찾아가 즐겁고 신나는 시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명품문화도시 아산을 위한 시의 열정과 투자도 눈여겨 볼만하다. 중부권 최고의 공연문화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공연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제일먼저 문을 연 곳은 총사업비 2억을 들여 총170석 규모의 콘서트 홀로 리모델링한 보건소 소강당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극 ‘마지막 당부’를 무대에 올렸다.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예방활동만을 했던 보건소에 연극무대를 꾸밈으로써 시민정서 함양과 예술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즐거움의 공간, 새로운 이미지의 보건소가 되었다.



소규모 공연, 전시회 등 고품격의 예술로 행복한 쉼호흡, 전용 공연장도 대폭 확대,..문화예술 도시 명품아산 추구


이와 함께 시청 대강당.구 경찰서 건물, 시민생활관등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이 가능한 예술극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청 대강당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무대넓이를 105.3㎡에서 245.9㎡로 넓혔다.
여기에 조명ㆍ음향시설을 보강하고 분장실도 새롭게 만드는 등 499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시설로 손색이 없다. 준공기념으로 9월 11일 리모델링 개관기념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구 경찰서 지하에 230석 규모의 연극전용극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착수 중이이서 늦어도 금년 9월까지 아산은 총 3개소의 무대공연장을 보유하게 되는 공연문화메카로 거듭난다.
앞으로도 아산은 청소년교육문화회관, 맹사성복합문화타운 건립에 공연장 설치를 포함하고 있고 11월 개교하는 경찰종합학교의 1,800여석의 대강당과 시설들을 이용할 수도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온양민속박물관의 야외 공연장이 개설되어 있고, 외암마을 상설 국악공연장이 설치되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매주 일요일)
구 장항선 도고역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창작 벨트 내에도 공연장을 추가로 조성 할 계획도 갖고 있어 공연전용 공간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 명품도시 아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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